춘천시의 내년도 예산이 초긴축으로 편성됐다.
춘천시는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를 6,884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 당초 예산 6,919억원보다 0.5% 줄어든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5,108억원보다 1.8% 감소한 5,01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3.1% 증가한 1,867억원이다.
3개 공기업특별회계는 1,157억원, 9개 특별회계가 709억원이다.
애향장학기금 등 10개 통합관리기금은 512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각종 행사 등 경상경비를 대폭 축소하는 등 초긴축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긴축 예산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 △복지,환경,문화,농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 분야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부문에 전체 예산의 27%인 1,360억원이, 농림해양수산 부분에 408억원(8%)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현안사업별 예산은 △약사천복원 212억원 △시립화장장 신축 48억원 △학곡리 공설묘지이전 30억원 △도시형폐기물처리시설 100억원 △공영차고지 65억원 △월드레저대회 128억원 △남춘천역사 진입도로 개설 60억원 △춘천여고~만천리간 도로개설 39억원 등이다.
시는 이같은 내년도 예산안을 12월 1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208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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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를 6,884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 당초 예산 6,919억원보다 0.5% 줄어든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5,108억원보다 1.8% 감소한 5,01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3.1% 증가한 1,867억원이다.
3개 공기업특별회계는 1,157억원, 9개 특별회계가 709억원이다.
애향장학기금 등 10개 통합관리기금은 512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각종 행사 등 경상경비를 대폭 축소하는 등 초긴축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긴축 예산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 △복지,환경,문화,농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 분야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부문에 전체 예산의 27%인 1,360억원이, 농림해양수산 부분에 408억원(8%)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현안사업별 예산은 △약사천복원 212억원 △시립화장장 신축 48억원 △학곡리 공설묘지이전 30억원 △도시형폐기물처리시설 100억원 △공영차고지 65억원 △월드레저대회 128억원 △남춘천역사 진입도로 개설 60억원 △춘천여고~만천리간 도로개설 39억원 등이다.
시는 이같은 내년도 예산안을 12월 1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208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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