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주요 내용

지역경제 활성화·시민생활안정 역점

지역내일 2009-11-20
부산광역시 내년 예산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지원 같은 지역경제 살리기, 서민 생활안정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같은 필수 현안사업에 집중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편성 내용을 간추린다.
 1) 사회기반시설 확충=지하철 건설에 2천210억, 초정∼화명간 연결도로 등 광역도로 건설 1천146억, 천성∼눌차간 및 동면∼장안간 등 국지도 건설 1천424억, 항만배후도로 건설 1천57억, 시내 간선도로망 구축 524억원 등 교통망 확충에 투자를 확대한다.
 2) 경제활성화 지원 강화=청년인턴쉽·공공근로·해외인턴사원 취업지원·취업연수생 고용지원 등에 162억원을 배정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3천788억), 기초노령연금(2천652억), 자활사업 지원(568억) 등에도 힘을 쏟는다.
 3) 시민 삶의 질 향상=기초생활보장에 3천788억, 정책이주자 주민복지 및 환경개선(164억), 부산국제영화제 지원(56억),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시설보수(98억), 아미산 전망대 건립(45억) 등에도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4) 그린부산 사업투자 확대=중앙분리대 녹화 등 도시녹화(226억), 송정공원 조성(88억) 같은 푸른 부산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숲가꾸기, 조림 등 산림자원 육성(67억), 공립수목원 조성(33억)에도 힘을 쏟는다.
 5)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추진=우선 영유아 보육사업 지원에 2천199억을 배정했다.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이다. 출산장려기금 조성(100억), 둘째자녀 출산지원(20억), 둘째 이후 자녀 보육료 지원(25억), 셋째 이상 자녀출산지원(20억) 사업도 펼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