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처음으로 국제적인 의료관광 컨벤션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 부산''을 기치로 오는 25∼2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의 의료관광 전문가와 관광업체 에이전시, 보험사, 한국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9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인 25일에는 `한일 의료관광 특별 교류전''이 마련돼 일본 후쿠오카 의사회, 병원회 관계자와 부산지역 의료계 관계자들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25∼27일에는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일대와 성형 피부과 건강검진센터 등 경쟁력있는 부산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의료기관 팸투어, 26일에는 한국 의료기관과 외국의 에이전시들이 만나 2차례에 걸쳐 외국인 환자 유치와 고객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부산시는 대동대학과 공동으로 11월말 금정구 장전동 대동빌딩 1층에 600㎡ 규모의 의료관광정보센터를 오픈,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의료관광 홍보와 체험, 상담, 안내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의 의료관광 전문가와 관광업체 에이전시, 보험사, 한국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9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인 25일에는 `한일 의료관광 특별 교류전''이 마련돼 일본 후쿠오카 의사회, 병원회 관계자와 부산지역 의료계 관계자들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25∼27일에는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일대와 성형 피부과 건강검진센터 등 경쟁력있는 부산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의료기관 팸투어, 26일에는 한국 의료기관과 외국의 에이전시들이 만나 2차례에 걸쳐 외국인 환자 유치와 고객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부산시는 대동대학과 공동으로 11월말 금정구 장전동 대동빌딩 1층에 600㎡ 규모의 의료관광정보센터를 오픈,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의료관광 홍보와 체험, 상담, 안내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