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화성시 향남읍사무소 복지회관에서는 송편을 빚는 분주한 손길들이 오고 갔다.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향남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영숙) 회원 30여 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국내산 콩 7말로 두부를 만들고 액젓 주문 판매를 하는 등 재료 구입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햅쌀 4말로 만든 송편과 김은 읍 관내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13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같은 날, 현대자동차연구소는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에 후원금 6천만 원을 기부했다. 화성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연구소는 지난 5월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를 맺고 2억 2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중 6천만 원에 상당한 상품권과 후원금을 기부하게 된 것. 후원금은 이웃사랑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천사친구를 통해 화성시 관내 수급자녀학원비, 저소득 치과진료 등으로 쓰이고 있다. 6천만 원은 연구소의 의견에 따라 남양동 소재 초중학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권 본부장은 연구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생산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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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현대자동차연구소는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에 후원금 6천만 원을 기부했다. 화성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연구소는 지난 5월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를 맺고 2억 2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중 6천만 원에 상당한 상품권과 후원금을 기부하게 된 것. 후원금은 이웃사랑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천사친구를 통해 화성시 관내 수급자녀학원비, 저소득 치과진료 등으로 쓰이고 있다. 6천만 원은 연구소의 의견에 따라 남양동 소재 초중학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권 본부장은 연구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생산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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