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7일 지역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2010년 개최 제안된 김포대명항축제 등 8개 축제에 대해 개최일정 등을 심의 조정했다.
그 결과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축제를 모두 내년에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사업비 지원 등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향후 조정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
또, 시기와 성격상 유사한 축제는 통폐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하고 특산물 홍보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는 축제는 주관 단체의 자체부담을 명시하여 향후 자생력을 갖추는 축제가 될 것을 주문했다.
2010년 김포시에서 열리는 축제는 8개로 대명항 축제, 아시아 인형극 페스티벌, 농수로 뱃길 축제, 김포포도 축제, 김포인삼축제, 김포중봉문화예술제, 꽃전시회, 평생학습 축제이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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