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이달 말까지 오정구 작동에 노인 전문 치료와 요양 기능을 갖춘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2007년 12월 241억원을 들여 오정구 작동 236일대 4800여㎡에 착공한 노인복지시설 신축 공사가 최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5800여㎡ 규모에 300개의 병상이 있는 이 시설에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재가노인센터를 비롯해 진료실, 재활치료실, 입원환자실, 장기입원환자 요양원, 치매치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의료장비 배치 및 시험 운영 등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지역 병원인 다니엘병원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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