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새로운 전염병이 너무도 많아 아이를 키우는 집은 불안하기만 하다. 최근 부산지역에 빠르게 확산 된 신종인플루엔자로 유치원과 학교 등이 조기 방학을 한 경우가 많았다. 발생지역에서는 생활자체가 마비 되고 인근지역도 보건소를 찾거나 문의전화가 많았다.
신종인플루엔자는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바이러스이다.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설사 구토 증상
일반적인 계절인플루엔자와 증상이 크게 다르지 않아 발열(37.8도)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 있으나 사람에 따라 오한,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 구토까지 있어 증상이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른다. 그래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각별한 예방이 필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와 자나미비르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자가 있었고 전염 속도가 높아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전염 가능성이 있는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어질 수 있다. 증상이 보이거나 환자와 접촉한 경우,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하여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자택격리를 시켜야 한다. 심하면 국가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해야 한다.
위험지역 해외여행 시 사전 정보 필수
해외여행 혹은 체류 시에는 출국 전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질병에 대한 위험정보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권고사항을 확인하고 해외여행 혹은 체류 예정지역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보건기관, 의료시설, 대사관 혹은 영사관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비누 또는 손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을 막고 사용한 휴지는 반드시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경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위험지역을 방문한 경우 귀국 후 7일 간 건강상태를 잘 보고 학생의 경우 귀국한 날짜로부터 일주일간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은 기본이고 김치나 된장 같은 발효식품을 더 자주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조치로 모두 함께 건강을 지켜나가는 지혜가 절실한 때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신종인플루엔자는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바이러스이다.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설사 구토 증상
일반적인 계절인플루엔자와 증상이 크게 다르지 않아 발열(37.8도)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 있으나 사람에 따라 오한,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 구토까지 있어 증상이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른다. 그래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각별한 예방이 필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와 자나미비르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자가 있었고 전염 속도가 높아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전염 가능성이 있는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어질 수 있다. 증상이 보이거나 환자와 접촉한 경우,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하여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자택격리를 시켜야 한다. 심하면 국가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해야 한다.
위험지역 해외여행 시 사전 정보 필수
해외여행 혹은 체류 시에는 출국 전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질병에 대한 위험정보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권고사항을 확인하고 해외여행 혹은 체류 예정지역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보건기관, 의료시설, 대사관 혹은 영사관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비누 또는 손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을 막고 사용한 휴지는 반드시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경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위험지역을 방문한 경우 귀국 후 7일 간 건강상태를 잘 보고 학생의 경우 귀국한 날짜로부터 일주일간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은 기본이고 김치나 된장 같은 발효식품을 더 자주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조치로 모두 함께 건강을 지켜나가는 지혜가 절실한 때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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