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1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독후감 및 원 북 원 부산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원 북 원 부산’ 운동은 부산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토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운동으로 올해 6회째로 2009년 선정도서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이다.
시민독후감 공모 원고 모집 기간은 7. 1(수)~9. 30(수)이며, 모집부문은 초등부 1~3학년부와 4~6학년 2개 부문, 중등부, 고등부 2개 부문, 일반부(대학생 포함) 1부문, 총 5개 부문이다. 대상 자료는 간행물윤리위원회, 한국출판문화협회에서 발행한 권장도서와 이달의 책 등 각 계 각 층의 추천 도서 및 우량도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초등·중등 권장도서, 부산광역시립공공도서관의 추천도서 등이다.
원 북 원 부산 독후감 공모 모집기간은 위 모집 기간과 같으며 모집부문은 고등학생, 일반부 2개 부문이며 대상 자료는 2009년 원 북 원 부산 도서인 신경숙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en.go.kr) 참조.
원고 접수는 11개 소속 도서관별로 하며, 예심을 거친 작품은 본심을 10월 13일~14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교육계, 문학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부산시장상, 교육감상, 부산대학교총장상, 부산일보사장상, 지역교육장상 등 154명을 10월 30일(금) 부산지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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