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기발한 100가지 실물체험으로 창의사고력 쑥쑥 높여
“자, 우리가 밟는 것이 진짜 계단일까요, 계단처럼 보이는 그림일까요?”
‘잔과 얼굴’, ‘환영의 벽’ 등 갖가지 착시현상 그림과 착시도형들로 내부를 가득 꾸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씽크스퀘어 착시현상 세트장. 아이들은 계단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바닥의 그림을 밟으며 마냥 흥미로워하고 있다. 이렇게 온몸으로 다양한 착시현상 그림과 도형을 체험, 학습하며 아이들에게 자극되는 것은 정교성, 감수성, 음악적 지능 등. 사고력 계발 프로그램 ‘씽크스퀘어’는 무대 세트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계의 화두이자 키워드인 ‘창의력’을 키워주는 사고력 증폭 프로젝트 씽크스퀘어의 교육프로그램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창의력 지수 높여야 미래가 있다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는 정보화 시대는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 적절한 정보를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력이 중요시 되는 사회이다. 따라서 아이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상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력을 높이는 데는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방법. 씽크스퀘어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창의사고력을 증폭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흥미와 상상력을 뛰어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배가시킨다. 씽크스퀘어 송파 잠실 교육원의 박소연 원장은 “씽크스퀘어는 비고스키의 근접발달영역과 미국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MI(다중지능 이론)에 기초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면서 “실물체험과 다중 지능 자극을 통해 다중 지능을 고루 자극함으로써 아이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흥미, 상상력 자극하는 ‘살아있는 문화’ 제공
씽크스퀘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문화’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24가지 주제와 96가지의 소재별로 매주 무대처럼 바뀌는 설치 속에서 체험을 한 뒤 사고력 즉, 문제해결능력을 자극하는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한다. 박소연 원장은 “몸속체험, 땅속체험, 우주체험 등 주제별로 교실을 실물테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꾸며놓아 아이들이 우주인도 되어보고, 물고기도 되어 헤엄을 치고, 곤충이 되어 땅속을 체험하기도 한다”면서 “아이의 현재 능력보다 앞선 과제를 제시하고 여러 가지 체험과 토론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풀어나가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씽크스퀘어 수업은 4단계로 진행된다. 새로운 환경을 인식하고 관찰하며, 흥미를 갖는 ‘탐색'' 단계, 놀이를 확장하고 탐색의 기회를 갖는 ‘상상’ 단계,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상’ 단계, 마지막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박원장은 “이러한 4단계의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 문제해결력을 증폭시키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마다 정보 습득량은 같아도 과제해결 능력은 다르기 때문에 아는 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다른 곳과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신비한 우주여행, 우체국 놀이, 동굴 탐험가가 되어요 등 매주 한 가지씩 24개월 코스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
초등교과과정에 연계된 내용도 많아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과정에 연계된 내용이 많아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어린이 경제-수 나누기’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등과 연결되는 식이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거대한 무대 세트와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한다.
5세 아이를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에 참가시킨 엄마 유수정(37 잠실동) 씨는 “과학적 소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여 아이가 좋아한다. 또한 초등교과과정과의 연계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역시 5세 아이를 보내고 있는 심정수(37 석촌동)씨도 “다른 교육기관보다 더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오감을 자극해준다. 또한 체험한 내용을 그 자리에서 토론하는 등의 정리과정을 거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씽크스퀘어 송파잠실교육원 (02) 424-68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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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가 밟는 것이 진짜 계단일까요, 계단처럼 보이는 그림일까요?”
‘잔과 얼굴’, ‘환영의 벽’ 등 갖가지 착시현상 그림과 착시도형들로 내부를 가득 꾸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씽크스퀘어 착시현상 세트장. 아이들은 계단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바닥의 그림을 밟으며 마냥 흥미로워하고 있다. 이렇게 온몸으로 다양한 착시현상 그림과 도형을 체험, 학습하며 아이들에게 자극되는 것은 정교성, 감수성, 음악적 지능 등. 사고력 계발 프로그램 ‘씽크스퀘어’는 무대 세트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계의 화두이자 키워드인 ‘창의력’을 키워주는 사고력 증폭 프로젝트 씽크스퀘어의 교육프로그램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창의력 지수 높여야 미래가 있다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는 정보화 시대는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 적절한 정보를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력이 중요시 되는 사회이다. 따라서 아이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상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력을 높이는 데는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방법. 씽크스퀘어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창의사고력을 증폭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흥미와 상상력을 뛰어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배가시킨다. 씽크스퀘어 송파 잠실 교육원의 박소연 원장은 “씽크스퀘어는 비고스키의 근접발달영역과 미국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MI(다중지능 이론)에 기초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면서 “실물체험과 다중 지능 자극을 통해 다중 지능을 고루 자극함으로써 아이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흥미, 상상력 자극하는 ‘살아있는 문화’ 제공
씽크스퀘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문화’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24가지 주제와 96가지의 소재별로 매주 무대처럼 바뀌는 설치 속에서 체험을 한 뒤 사고력 즉, 문제해결능력을 자극하는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한다. 박소연 원장은 “몸속체험, 땅속체험, 우주체험 등 주제별로 교실을 실물테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꾸며놓아 아이들이 우주인도 되어보고, 물고기도 되어 헤엄을 치고, 곤충이 되어 땅속을 체험하기도 한다”면서 “아이의 현재 능력보다 앞선 과제를 제시하고 여러 가지 체험과 토론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풀어나가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씽크스퀘어 수업은 4단계로 진행된다. 새로운 환경을 인식하고 관찰하며, 흥미를 갖는 ‘탐색'' 단계, 놀이를 확장하고 탐색의 기회를 갖는 ‘상상’ 단계,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상’ 단계, 마지막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박원장은 “이러한 4단계의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 문제해결력을 증폭시키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마다 정보 습득량은 같아도 과제해결 능력은 다르기 때문에 아는 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다른 곳과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신비한 우주여행, 우체국 놀이, 동굴 탐험가가 되어요 등 매주 한 가지씩 24개월 코스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
초등교과과정에 연계된 내용도 많아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과정에 연계된 내용이 많아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어린이 경제-수 나누기’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등과 연결되는 식이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거대한 무대 세트와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한다.
5세 아이를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에 참가시킨 엄마 유수정(37 잠실동) 씨는 “과학적 소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여 아이가 좋아한다. 또한 초등교과과정과의 연계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역시 5세 아이를 보내고 있는 심정수(37 석촌동)씨도 “다른 교육기관보다 더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오감을 자극해준다. 또한 체험한 내용을 그 자리에서 토론하는 등의 정리과정을 거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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