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호의 두 번째 개인전 ‘Duck Show’에서는 화려한 색과 거침없는 터치로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몽환적이며 초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오리’를 만날 수 있다. 그는 본인의 생업과도 관련 있는 모티브인 오리에 감정을 이입하여 자유롭게 마음껏 표현하고 있다. 마음의 형상을 감흥 그대로 전달하고자 거칠고 빠른 속도로 칠하고 있어, 작품의 대다수는 생동감 있고 생명력이 엿보이는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31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전시된다.
문의 수원미술전시관 031-243-364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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