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8월 5일부터 13일까지, 부천영상단지 내에 위치한 부천무형문화재 공방거리에서 진행한다. 공방거리는 무형문화유산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추구하며 전통문화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 부천시가 조성한 공간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김박영, 경기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경기무형문화재 제25호 자수장 황순희, 경기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곽홍찬 선생이 강의를 담당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나무 활 만들기, 민화탁본 족자 만들기, 골무 휴대폰 고리 만들기, 칠보공예 등이다. 7월 31일까지 회당 선착순 20명에 한해 접수 받는다. 교육비 무료.
문의 032-320-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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