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7~19일까지 2박 3일간의 진로탐색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남서울대학교의 다양한 전공교수진과 연구진 그리고 아동교육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캠프로 전문적인 관련지식과 기술, 아동의 발달에 적합한 실습과 체험 위주의 전문화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여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미래의 비전을 구축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박 3일간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개인의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심도 있게 구성됐다. 첫째 날은 ‘TTCT 창의성 검사’를 시작으로 승마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신체운동발달 프로그램을, 둘째 날부터는 생명과학, 건축,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공 교수와 연구진의 지도하에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캠프파이어와 수업의 결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통해서는 공동체 속에서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리더십 함양을 배운다. 캠프 기간 내내 김성은(남서울대 아동복지학과) 음악전문교수 지도하에 동요, 가요, 외국민요 등의 합창시간도 갖는다. 초등 3~6학년의 학생들이 대상이며,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남서울대학교 부설 아동연구원 041-580-2626~8(www.아동연구원.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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