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화성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바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경기 서해 제일의 관광지로 꼽히는 제부도와 궁평항에 수도권 최초로 바다낚시 잔교(棧橋-물위에 떠 있는 다리, 피싱피어-Fishing Pier라고도 함)를 설치한 것. 바다 가운데까지 목재다리를 놓아 낚시도 즐기고, 바다 풍광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새로운 관광 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부항 피싱피어에는 길이 77m에 파고라 1개소, 궁평항 피싱피어에는 193m 길이에 파고라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제부도의 경우는 길이 831m에 이르는 해상산책로 정비까지 모두 끝내 바다 위 산책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아빠는 피싱피어에서 낚시를 하고, 엄마는 해안산책로를 즐기는 등 가족 모두가 만족할만한 휴가코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에는 제부도 상가번영회, 어촌계, 유원지 관리기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일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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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의 경우는 길이 831m에 이르는 해상산책로 정비까지 모두 끝내 바다 위 산책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아빠는 피싱피어에서 낚시를 하고, 엄마는 해안산책로를 즐기는 등 가족 모두가 만족할만한 휴가코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에는 제부도 상가번영회, 어촌계, 유원지 관리기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일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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