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한여름 김장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이 겨울 김장후원 후 김치가 없어 먹거리에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화자 복지관장과 길종성 고양시의원, 일산새마을금고 직원 봉사단과 풍동중학교 학부모 봉사단 및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틀간 200여포기의 여름김장을 한 후 1가정에 5kg씩 총 110가정에 김장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의 저소득 가정에서는 올 겨울 김장후원 전까지 김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번 한여름 김장 페스티벌에 참여한 일산새마을 금고의 이상헌 대리는 “보통 가정에선 일년 내내 김치를 즐겨 먹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치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과의 배종필 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 담구기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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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이 겨울 김장후원 후 김치가 없어 먹거리에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화자 복지관장과 길종성 고양시의원, 일산새마을금고 직원 봉사단과 풍동중학교 학부모 봉사단 및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틀간 200여포기의 여름김장을 한 후 1가정에 5kg씩 총 110가정에 김장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의 저소득 가정에서는 올 겨울 김장후원 전까지 김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번 한여름 김장 페스티벌에 참여한 일산새마을 금고의 이상헌 대리는 “보통 가정에선 일년 내내 김치를 즐겨 먹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치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과의 배종필 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 담구기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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