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공간 퍼플은 2009년 첫 기획상설 전시로 오는 8월 2일까지 ‘최만린의 조각과 드로잉’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공간 퍼플 개관전으로 개최되었던 최만린 조각전이 조각인생 50년을 맞으며 새롭게 발표되는 ‘O의 비너스’를 선보이는 자리였다면, 이번 전시는 조각작품 뿐만 아니라 드로잉 작품을 통해 최만린의 작품세계를 또 다른 관점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958년 ‘이브’ 시리즈에서부터 현재의 ‘O의 비너스’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자연의 생명성, 그 본질에 대한 최만린의 부단한 고민과 흔적들을 드로잉 작품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O의 비너스’ 시리즈와 함께 전시되는 드로잉 작품 25점은 처음 공개되는 작품으로 인간에 대한 구상성을 모티브로 한 1950년대 후반의 ‘이브’에서부터 지금의 ‘O의 비너스’가 탄생하기까지의 일련의 변화와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문의 031-956-86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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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공간 퍼플 개관전으로 개최되었던 최만린 조각전이 조각인생 50년을 맞으며 새롭게 발표되는 ‘O의 비너스’를 선보이는 자리였다면, 이번 전시는 조각작품 뿐만 아니라 드로잉 작품을 통해 최만린의 작품세계를 또 다른 관점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958년 ‘이브’ 시리즈에서부터 현재의 ‘O의 비너스’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자연의 생명성, 그 본질에 대한 최만린의 부단한 고민과 흔적들을 드로잉 작품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O의 비너스’ 시리즈와 함께 전시되는 드로잉 작품 25점은 처음 공개되는 작품으로 인간에 대한 구상성을 모티브로 한 1950년대 후반의 ‘이브’에서부터 지금의 ‘O의 비너스’가 탄생하기까지의 일련의 변화와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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