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 소포실장 김남심(51)씨가 지역의 독거노인을 4년 동안 도운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시 임대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는 김여일 어르신을 친딸처럼 후원하고 관심을 가졌다는 얘기다. 김 어르신이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한국정책방송국에 수기를 보낸 일로 이번에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김 소포실장은 수시로 어르신을 찾아가서 집안일을 돕고 저녁을 손수 지어 제공해왔다. 정기적으로 우체국 불우이웃 후원금도 전달하며 어르신을 보살폈다.
부천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이다. 매 월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분기별 불우이웃자매결연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남심 실장은 이러한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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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이다. 매 월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분기별 불우이웃자매결연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남심 실장은 이러한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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