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정읍은 14일 ‘우정읍민의 날’을 맞아 제6주년 우정읍민의 날 경축행사를 열었다. 최영근 시장과 지역 기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웃어른 공경 효 큰잔치를 비롯해 청소년 페스티벌과 연극공연, 작품 전시회 등이 펼쳐졌다. 8천여 명의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화수초의 가야금 병창과 우정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반의 하와이 훌라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이어졌다. 삼괴고 창업동아리인 ‘비즈쿨’의 작품전시회도 읍민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네어르신이 입장할 때마다 장안여중 학생들이 꽃을 달아드리는 풍경도 연출해 ‘정이 가득한 효도잔치’의 분위기를 십분 살렸다.
제5회 화성포구 갯벌체험 축제는 13~14일 양일간 궁평항에서 펼쳐졌다. 시민 5만여 명이 참여해 갯벌체험은 물론 싱싱한 먹을거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바지락 캐기, 갯벌파크골프, 갯벌 썰매타기, 어린이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의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몰려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가족티·솜사탕·우유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관내 고등학교 및 직장인들로 구성된 록밴드와 해병대 군악대 공연은 축제의 운치를 더했고 궁평 낙조와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선상퍼레이드는 주말 저녁을 고즈넉하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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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화성포구 갯벌체험 축제는 13~14일 양일간 궁평항에서 펼쳐졌다. 시민 5만여 명이 참여해 갯벌체험은 물론 싱싱한 먹을거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바지락 캐기, 갯벌파크골프, 갯벌 썰매타기, 어린이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의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몰려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가족티·솜사탕·우유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관내 고등학교 및 직장인들로 구성된 록밴드와 해병대 군악대 공연은 축제의 운치를 더했고 궁평 낙조와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선상퍼레이드는 주말 저녁을 고즈넉하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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