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의 월드 프로젝트 `오리지널 탱고''가 오는 1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오후 8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동안 음악 탱고를 재현하고자 한 시도는 많았다. 그러나 대부분 탱고가 이미지에만 열중한 채 정작 음악적 깊이는 전달하지 못한 게 사실. 이번 공연은 아스토르 피아졸라 밴드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한 파블로 징어와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클라리네스트 호세 바예스테르가 함께한다. 첼로와 피아노, 클라리넷의 조화로 오리지널 탱고의 품위와 아름다움을 재현한다는 점이 특징.
다채로운 영상과 탱고 댄서들의 춤으로 어우러진 탱고의 멋도 느낄 수 있다. `여인의 향기'',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카페'' 등 탱고가 등장한 영화를 비롯한 분위기 있는 영상이 세 사람의 연주와 함께 남미의 이국적 시·공간으로 안내한다. 문의:더 스톰프(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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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영상과 탱고 댄서들의 춤으로 어우러진 탱고의 멋도 느낄 수 있다. `여인의 향기'',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카페'' 등 탱고가 등장한 영화를 비롯한 분위기 있는 영상이 세 사람의 연주와 함께 남미의 이국적 시·공간으로 안내한다. 문의:더 스톰프(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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