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지사가 서울행 고속철도(KTX) 막차 출발시간을 지난 1일부터 밤 10시5분으로 늦춰 운행한다. 지난달부터 KTX 막차 출발시간을 40분 늦춰 주중에만 운행하던 것을 철도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아 주말까지 확대키로 한 것.
코레일 관계자는 "5월 주중 경부선 상행선 KTX 막차를 밤 10시5분으로 늦춰 하루 평균 520여 명의 신규 수요가 발생했다"며 "주말 이용객도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경부선 상행선 막차 KTX 열차의 기업할인 이용객은 733명이었으나 밤 9시25분 열차의 경우, 127명이었다. 또 KTX 막차 이용객의 62%가 당일 일정이 변경돼 막차를 이용한 것으로 코레일은 분석했다.(44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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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는 "5월 주중 경부선 상행선 KTX 막차를 밤 10시5분으로 늦춰 하루 평균 520여 명의 신규 수요가 발생했다"며 "주말 이용객도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경부선 상행선 막차 KTX 열차의 기업할인 이용객은 733명이었으나 밤 9시25분 열차의 경우, 127명이었다. 또 KTX 막차 이용객의 62%가 당일 일정이 변경돼 막차를 이용한 것으로 코레일은 분석했다.(44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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