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7월 5일까지 2009 경기미술연례전 <현대조형도자전>을 개최한다. 경기미술연례전은 경기도의 정치, 사회, 문화를 주제로 매년 새롭게 기획하는 전시. 2007년 <경기 1번국도="">, 2008년 <언니가 돌아왔다="">(경기여성미술전)에 이은 3번째 전시로 도자문화 중심지로서의 경기도에 주목,‘도자’로 표현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세라믹스-클라이맥스>전은 기존의 공예적 성격을 가진 일반적 개념의 도자 작품이 아닌 점토를 매체로 창조된 현대 조형도자의 독창성과 참신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 전통인 도예가 현대로 전승, 특화된 측면을 조명한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는 30~40대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적 개념에서 출발한 새로운 조형작품, 점토를 이용한 대형 현장 설치작품, 미디어를 이용한 공간 구성 작업 등 기존 도예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흙이라는 재료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온 신상호의 작품, 우관호의 설치작업, 김진경의 도자기 드레스, 신이철의 자작나무 판 위에 자기 점토로 만든 열대의 바다 등 다채로운 작품들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특별히 故 백남준의 빗살무늬 토기를 형상화한 비디오 설치작품 <흙으로 미래를="" 빚다="">도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올해는 이천시에서‘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가 펼쳐지는 해이기도 하다. <세라믹스-클라이맥스>와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전시를 비교하여 감상함으로써 현대 미술에서 도예 장르가 획득해 나가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성의 현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 4월 24일~7월 5일
전시장소 : 경기도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입장료 : 무료
문의 : 경기도 미술관 031-481-700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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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클라이맥스>전은 기존의 공예적 성격을 가진 일반적 개념의 도자 작품이 아닌 점토를 매체로 창조된 현대 조형도자의 독창성과 참신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 전통인 도예가 현대로 전승, 특화된 측면을 조명한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는 30~40대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적 개념에서 출발한 새로운 조형작품, 점토를 이용한 대형 현장 설치작품, 미디어를 이용한 공간 구성 작업 등 기존 도예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흙이라는 재료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온 신상호의 작품, 우관호의 설치작업, 김진경의 도자기 드레스, 신이철의 자작나무 판 위에 자기 점토로 만든 열대의 바다 등 다채로운 작품들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특별히 故 백남준의 빗살무늬 토기를 형상화한 비디오 설치작품 <흙으로 미래를="" 빚다="">도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올해는 이천시에서‘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가 펼쳐지는 해이기도 하다. <세라믹스-클라이맥스>와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전시를 비교하여 감상함으로써 현대 미술에서 도예 장르가 획득해 나가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성의 현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 4월 24일~7월 5일
전시장소 : 경기도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입장료 : 무료
문의 : 경기도 미술관 031-481-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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