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소고기뷔페 오렌지카운티
저렴한 가격에 있을 건 다~~ 있어요!
소고기·삼겹살·오리고기·육회·회·초밥 등
지역내일
2009-04-21
(수정 2009-04-21 오전 8:05:49)
아빠는 갈비에 소주 한 잔, 엄마는 신선한 샐러드와 회, 아이들은 삼겹살이 먹고 싶은 날, 어디로 가야 하나? 이것저것 다 먹고 싶은 날 가격 부담 없이 온 가족이 모두 행복하게 맘껏 먹을 수 있는 곳. 샐러드와 소고기 구이 전문뷔페 해운대 ‘오렌지카운티’를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반이지만 음식은 없는 게 없어
일반 뷔페 반 가격에 100여 종의 음식이 다 있는 곳. 거기다 지글지글 소고기, 삼겹살, 오리고기까지 양껏 구워 먹을 수 있어 이보다 푸짐할 수 없다. 거기다 육회에 회, 초밥까지 있어 일반뷔페 음식이 거의 다 있는 셈이다.
고기는 국내산, 호주산, 칠레산, 미국산 등이 골고루 있어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아이들 놀이방이 있어 엄마 아빠는 느긋하게 고기파티에 소주 한 잔 하기 그만이다.
평일 돌잔치에는 돌상이 무료
돌잔치, 피로연 등의 행사도 가능한데 평일에 돌잔치를 하면 돌상이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봄을 맞아 음식이 새롭게 개편된다고 하니 질적인 면, 가격적인 면을 모두 만족시킨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다. 예약은 하루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점심 가격은 어른 9,900원 어린이(8~13세) 6,900원이다. 저녁은 어른 12,900원 어린이 8,900원이고 소아(4~7세)는 무조건 4,900원이다. 그리고 주말은 어른 13,900원 어린이 8,900원인데 부가세가 10% 붙는다.
뭐 먹을지 온 식구가 옥신각신 싸우는 날, 고민 없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 ‘오렌지카운티’. 외식 문화의 새바람이다.
주말에는 30분 정도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하니 조금 일찍 가는 것이 좋다. 주차장 시설도 좋은 편이다. 불판도 부담 없이 팍팍 갈아주니 오늘 저녁 우리 가족 소고기 파티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위치:해운대 신도시 중동역 8번 출구
전화:(051)742-6004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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