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재선)는 지난 14일 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거제시 거주 결혼이민여성과 자원봉사자 간 친정어머니 결연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 행사는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시집 온 결혼이민자들이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결연희망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결연을 추진해 왔다.
올해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인원은 50쌍 100명으로, 친정어머니 자원봉사자는 삼성중공업 참사랑봉사단 회원 26명과 대우조선해양 사원부인 17명, 장평 열린교회 성도 7명 등 50명이 참여했다.
결연식은 거제 YWCA 회원과 결혼이민자 가족,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증서 교환, 친정어머니가 준비한 선물증정, 사물놀이 공연, 다문화가족 엘림중창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식후행사로 웃음지도사의 지도로 서로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흥겨운 어울마당이 개최되어 결혼이민자들이 모처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친정어머니 결연자 대표인 거제YWCA 김화진 회장은 “결혼이민자 가족들은 언어, 문화적인 차이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친정어머니와 딸이 수시 사랑방 모임과 한국문화 체험활동, 나들이 등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서 한국생활의 고충과 문화적 차이로 생기는 갈등을 해결해 주고, 한국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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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연식 행사는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시집 온 결혼이민자들이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결연희망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결연을 추진해 왔다.
올해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인원은 50쌍 100명으로, 친정어머니 자원봉사자는 삼성중공업 참사랑봉사단 회원 26명과 대우조선해양 사원부인 17명, 장평 열린교회 성도 7명 등 50명이 참여했다.
결연식은 거제 YWCA 회원과 결혼이민자 가족,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증서 교환, 친정어머니가 준비한 선물증정, 사물놀이 공연, 다문화가족 엘림중창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식후행사로 웃음지도사의 지도로 서로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흥겨운 어울마당이 개최되어 결혼이민자들이 모처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친정어머니 결연자 대표인 거제YWCA 김화진 회장은 “결혼이민자 가족들은 언어, 문화적인 차이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친정어머니와 딸이 수시 사랑방 모임과 한국문화 체험활동, 나들이 등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서 한국생활의 고충과 문화적 차이로 생기는 갈등을 해결해 주고, 한국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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