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희망배달 캠페인’ 일환으로 부평구 환아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희망배달 캠페인 사업’은 우리사회 소외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환아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신세계백화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860만원의 후원금은 부평구 삼산동 손 모(18)양에게 전달되었다.
손양은 2002년 모의신장을 이식했으나 거부반응으로 매주 7회씩 신장투석을 하며 생활하던 중, 2009년 3월 뇌사자의 장기이식으로 재수술을 하였으나 치료비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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