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도서관, 찾아가는 NIE 강연회 ‘신문과 글쓰기’
둔산도서관에서는 ‘신문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조선일보사에서 주최하는 학부모 특강 ‘찾아가는 NIE 강연회’를 개최한다. 우리 아이가 TV만 좋아하거나 인터넷에 빠져 밥을 거르지는 않나요? 도통 책이라고는 한 자도 읽지 않아 걱정이신가요? 사고력·발표력이 낮아 학교생활에 어려움은 없나요? 그렇다면 NIE(신문활용교육)를 시도해 보세요. 스스로 글 읽기·쓰기 재미에 빠져 어느새 성적이 쑥쑥 올라갑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성적을 높일 수 있을까''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을 높일 수는 없을까?'' ''스스로 글 읽기·쓰기에 취미를 붙이게 할 수는 없을까?'' ''외국 유명 대학의 입시 요강은?'' ''특목고·국제중을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글쓰기의 두려움 없애기, 논리적 글쓰기, 창의적 글쓰기로 진행된다. 박미영 강사는 한국NIE협회 대표, 한국신문협회 NIE위원회위원, 서울시 교육연수원 NIE강사, 조선일보 NIE교원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5. 13(수) 10시~12시에 3층 시청각실에서 있으며,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90명 마감이다.
문의 : 471~2572~3
유성도서관, 옥상정원 및 북카페〈Rhizome 리좀〉 Open
유성도서관 북카페〈Rhizome 리좀〉이 3층 옥상정원에 문을 열었다. 북카페 리좀은 유성도서관의 새로운 정보문화 및 녹지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유성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의 뿌리, 지역문화의 뿌리, 역사의 뿌리로 박힌 채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접속이 자유롭게 이어지는 뿌리처럼, 있는 그대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넉넉하게 소통하며 어울리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북카페 리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리좀(Rhizome)은 뿌리를 한곳에 깊이 박는 식물류가 아닌 담쟁이처럼 자신의 줄기와 뿌리가 같이 이어져 나가는 식물류를 가리키는 말이다. 현대철학자 들뢰즈는 리좀을 끝없는 소통과 어울림의 커다란 장을 구성하는 개념으로 ‘시작하지도 않고 끝나지도 않는다...’라고 표현하였다.
갈마도서관, 직장인 북아카데미
갈마도서관 2분기 인문학 강좌가 5월 21일부터 6월 11일에 걸쳐 국어국문학과 황정산 교수 진경환교수의 강의로 열린다. 5월 11일까지 전화, 인터넷,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 강의는 저녁 7시 30분~9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533-4283
노은동 씨앗 어린이 도서관. 법륜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공부
놀이가 있는 씨앗 도서관에서는 마음공부의 일환으로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노은도서관 관계자는 “심리상담사 못지않은 통쾌하고 시원한 말씀에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5월 14일(목) 오전 10시와 28일(목) 오전 10시에 놀이가 있는 씨앗도서관에서 있다. 종교불문하고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공부가 끝난 뛰 간단하게 점심을 함께 먹는다. 각자 나물중심으로 반찬 한 가지 준비하거나 힘들면 생략해도 무방하다. 영상을 보고 난 뒤에는 짤막하게 법회에 대한 소감과 마음나누기 시간을 갖고 있다.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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