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위원장 이학렬)는 엑스포 행사 기간 중 경북지역과 부산 김해 진해 마산 등에서 대다수 관람객이 국도 14호선을 자가용 차량으로 이용할 시 상습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마산시민들의 자가용 차량을 줄이기 위해 엑스포장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산에서 엑스포장으로 오는 관람객은 마산 시내버스 70번을 이용하면 되는데, 운행기간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이다.
70번 버스는 창원역에서 오전 8:45분에 출발해 오후 9시15분(엑스포장 출발)까지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경남은행본점, 석전사거리, 어시장, 마산시청, 경남대, 진동, 암하삼거리, 시락, 정곡, 고성 엑스포장까지 하루 7회 왕복 14회 순환운행하게 된다.
또한 관람객들은 엑스포장 관람 후 70번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행사기간 중 마산과 엑스포장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마산에서 오전 10시, 엑스포장에서 귀가 시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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