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여행(女幸)방에서 행복을 찾자!
송파구가 자치구 최초로 여성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관공서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작가를 위한 보육서가도 설치했다. 관내 여성동호회원 및 여성작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월31일 송파구청 지하1층에 위치한 여행방 「마음의 빨래터」개소식과 보육서가 제막식을 가졌다.
女心 설레게 하는 고품격 공간
여행방 「마음의 빨래터」는 여행방(40㎡) 및 쉼터(50㎡), 보육서가(200㎡) 등 전체 약 300㎡ 규모.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한강공원 뚝섬안내센터에 마련한 「한가람둥지, 행복 it(있)수다」(60㎡)의 4배에 달하는 크기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기하학적인 데크 기둥과 반투명 고품격 유리가 돋보이는 분위기 공간으로 변신해 여심(女心)을 설레게 한다.
「마음의 빨래터」는 문화·예술·봉사분야 동호회 및 스터디그룹 등 소규모 여성 동아리 모임 장소로 활용된다. 동 주민센터 및 어린이집 등에서 영어구연동화강사로 활동하게 될 다문화여성 영어구연동화스터디 ‘teach mom’과 한국방송통신대학 1학년 송파구 스터디그룹이 가장 먼저 이곳을 예약했다.
북카페 한 쪽에 따로 마련된 송파여성작가 보육서가는 시, 소설, 수필 등 송파여성문학인협회 소속 30여명의 여성문인들의 작품 300여권이 비치된다. 물론 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보육서가는 정기적인 ‘작가 만남의 장’을 운영, 여성작가들의 활동도 적극 지원하는 공간이다.
저렴한 가격에 커피·점심·간식까지, 입맛 당기는 특혜는 덤
각종 스넥류 및 음료가 구비된 쉼터에서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급커피를 한 잔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저렴하고 깔끔한 친환경 식단으로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바로 옆 구내식당 런치메뉴는 1인당 3500원. 또한 오후 4시부터 제공되는 순대·떡볶이·핫도그샌드위치 등 요일별로 바뀌는 간식은 1500원에 즐길 수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옛날 아낙네들처럼 빨래터에 모여 때로는 남편 흉도 보고, 자식 자랑도 하고, 차도 마시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보금자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송파의 모든 여성들이 꿈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여성행복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오픈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각 평생학습 기관별로 분산되어 운영된 강좌, 강사, 기관정보, 공지사항 등 평생학습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3월 27일 오픈했다.
『송파구 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http://lll.songpa.go.kr) 주요 서비스 내용은 평생학습센터소개·기관/강좌정보·사이버 강좌·강사은행·학습동아리·참여마당·평생학습정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정보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이버강좌는 EBS영어·제2외국어·다문화·경제/직무·교양/문화·자녀교육·생활체육 7개 분야 약 1600여개 인기강좌가 무료로 제공되며, TV영어회화·잉글리시 카페·실내인테리어·요가·피부 관리·쉽고 재미있는 한국어(일본어, 중국어버전) 등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어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 청소년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사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강사의 수요처와 공급처를 연계하고, 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같은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끼리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온라인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했어요
송파구는 지난 1~2일 장지동화훼마을, 거여동재개발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에서 송파구청, 송파 소방서,시민안전봉사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취약성이 강한 건물구조를 갖고 있는 지역성격에 적합하게 시민안전봉사대, 주민자위소방대 등 거주주민의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응능력 강화와 송파소방서의 즉각적인 화재진압, 송파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유기적인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합동소방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주민자위소방대의 비상소화전함 및 소화기 등 소화시설 직접실습, 즉각적인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취사기구·난방시설 등 화재요인 취급 및 화재예방 홍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송파구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는 재래시장 및 재개발대상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로 확보 및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재난취약가구 및 모자가정 등 1008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재난 없는 ‘세이프 송파(Safe Song-pa)’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회색빛 옥상, 푸른 정원으로 새단장하세요
송파구에서는 대기질 개선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개선과 생활권 가까이 녹지를 확충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기존에 방치되어 있는 옥상을 하늘정원으로 단장하는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 대상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옥상공원을 만들고 싶었으나 기술과 비용문제로 망설이던 건축주는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송파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옥상공원화 가능면적이 99㎡ 이상이며 준공 완료된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지원 우선순위를 일반시민들에 대한 개방성과 접근성에 두고 있어서 가급적 다중이용이 가능한 건물이 우선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건물에 대해서는 구조안전진단, 방수, 식생 등 관련분야 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10만 녹색지붕 추진위원회』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지가 선정되며, 지원금액은 초화류 위주로 식재할 경우 9만원/㎡, 키 큰 나무까지 심을 경우 10만8000원/㎡까지 지원받게 되는데, 건축주 또한 50% 이상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
사업신청서 양식은 송파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받아갈 수 있으며,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및 서울시 푸른서울가꾸기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를 통하여 다운받을 수도 있다.
문의 송파구청 공원녹지과 (02)410-3395~7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확정
송파구청장(김영순)은 1995년 이후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던 위례성길, 방이, 삼전, 개롱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법령개정에 따른 문제점과 현실여건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이 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의 새 틀을 마련했다.
위례성길 구역의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위례성길을 따라 광범위하게 지정되어 왔으나 새로운 계획으로 구역계를 대폭 축소, 건축허가 시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도록 했다. 또한 존치지역은 공동개발 권장, 공공보행통로 지정, 백제고분로와 위례성길 간선부에 건축한계선 등을 지정하여 장래 도시개발 방향 및 목표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토지이용이 되도록 했다.
방이구역은 방이 역세권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위례성길 구역 일부를 편입하고 위례성길과 남부순환로의 간선부에는 공동개발을 권장하여 적정 규모의 건축물이 입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축한계선과 공개공지를 지정하여 보행인의 편의를 위한 보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 도시설계구역으로 관리하던 때에는 위례성길, 방이, 삼전, 개롱구역내에서 건축시 연접된 도로폭에 의한 사선제한을 받아 고층 건축물을 지을 수 없었으나, 금번에 서울시에서 지정한 가로구역별 높이보다 높게 건축할 수 있도록 최고높이를 80m까지 허용함으로서 실질적인 용적률 상향 효과를 보게 되었다.
또한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기능 활성화를 위하여 권장용도를 부여하였고, 도시공간의 생태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친환경계획 요소를 반영토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권장용도와 친환경 계획 등을 준수하면 용적률을 완화 인센티브를 받아 허용용적률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봉사단 제2기 출범
송파구 멘토링봉사단이 지난 3월31일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 송파구 멘토링봉사단은 멘토링사업을 추진하는 9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1 방식으로 운영되는 최대 규모의 멘토링 활동으로, 각계에서 최고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1년 간 함께 할 멘토 86명과 멘티 93명이 공식적으로 갖는 첫 만남의 자리. 이들은 멘토나 멘티의 집, 복지시설 등에서 만나 매주 한 차례씩 3시간 이상 학습·정서지도 및 나들이 등의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멘토는 대학(원)생 및 고등학생, 전·현직 교사 등 전문직 경력이 있는 주부 및 일반인·직장인 등으로 구성되며, 구 소식지와 한국대학사회협의회 산하 서울 인근 34개 대학을 통해 모집됐다. 예년과 달리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때문에 추첨을 통해 1차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100여명의 대기자도 확보할 수 있었다. 지역 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멘티는 수급자 및 한부모·다문화가정, 위탁가정 등 정서·심리적인 지지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중학생 93명이 그 대상이다. 멘토와 멘티는 1:1 결연을 우선으로 하며 형제나 남매의 경우 예외적으로 한 명의 멘토가 함께 지도하게 된다.
▼벚꽃의 마법에 빠져라 ‘2009 한마음 벚꽃축제’
송파 잠실3동의 잠실 5단지는 봄이 오면 마법에 빠진다. 아파트 저층에 벚꽃이 풍성하게 피어 건물이 마치 벚꽃에서 태어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벚꽃과 건물이 하나된 것 같은 이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송파구는 예년과 같이 한마음 벚꽃축제를 4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한다.
3일 오후 7시, 롯데월드 마칭밴드의 연주 속에서 벚꽃로 양 옆 청사초롱에 불이 붙여지며 축제는 막이 오른다. 구청장, 구의회의장, 지역구의원, 직능단체, 주민 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잠실5단지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조성된 벚꽃길을 산책한다.
뒤이어 서예, 사군자, 서양화 전시회가 진행되고 초크아트, 폼아트, 포크아트, 알공예, 풍선공예, 천연화장품․비누만들기, 선물포장․리본공예가 시연된다.
부대행사로는 풍물패놀이, 실버악단 연주, 한국무용, 경기민요, 비보이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한편 뜻 깊은 행사로 구민장학기금 모금도 실시되는데, 이는 주민의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매월 말일, 재활용품 수집의 날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강동구가 매월 말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END-AND DAY)로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오도록 권장한다. 품목은 의류와 등산용품, 가방, 신발, 양말, 문구․완구류, 책 등 제한이 없다. 이렇게 해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 모인 물품들은 매달 말일 강동나눔장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강동구 첫 END-AND DAY는 지난 31일에 열렸다.
강동 Sun Biz City 토지거래 쉬워진다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인 ‘강동 Sun Biz City’내 토지거래가 종전보다 쉬워진다. 이는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3월25일자로 시행됨에 따른 것. 이에 따라 천호동 453번지 일대인 ‘강동 Sun Biz City’내에서 토지거래 시 주거지역 180m²이하, 상업지역 200m²이하인 토지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한편, 토지거래허가 의무제도도 소급 적용된다. 국토계획법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땅을 산 경우에도 취득목적에 따라 농업용 2년, 주거용 3년, 임업‧축산업‧어업용 3년, 개발 사업용 4년 등으로 토지이용의무기간을 정하고 있다. 다만 이미 취득한 땅이라도 20m²이상 180m²이하인 토지인 경우 이용의무가 사라져 매매 임대가 가능하다.
명품강동체험교실 대폭 늘려
관내 초등학생에게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 등을 체험하는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강동체험교실’이 올 들어 대폭 확대된다. 명품강동체험교실은 지난 달 31일부터 ‘Eco-강동탐방교실’과 ‘강동 역사․생태교실’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Eco-강동탐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구청을 방문, 시청각 교재로 강동구의 역사와 구청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해 배우고 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동산과 구강교실을 체험하는 것. 또 음식물재활용센터와 암사선사주거지 등 강동구의 주요 생태․문화시설도 견학한다. 강동 역사․생태교실은 저학년(1,2,4학년)에는 생태를, 고학년(5,6학년)에는 역사를 주제로 환경과 역사에 대한 체험 교육을 마련한다. 강동구에서는 참가 아이들에게 우리고장의 모습을 담은 책자 <한눈에 쏙!="" 강동구이야기="">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체험 후 느낀 것들을 기록해보는 소감문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식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강동구 신생아 청각 검사비 전액 지원
강동구 내 전체 신생아가 무료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 2006년부터 강동보건소에는 신생아 청각검사실이 설치돼 청각검사 장비를 마련하고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초부터 생후 2개월이 되지 않은 신생아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협의해 검사기관을 5곳으로 늘렸다. 따라서 보건소를 비롯해 동서신의학병원, 강동미즈여성병원, 고은빛산부인과, 김재호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차 검사를 통해 정밀검사가 필요한 신생아에게는 2차 정밀검사비까지 지원해준다. 난청으로 판명되는 경우 인공와우수술 및 재활치료 등을 위한 전문병원도 연계해줄 예정이다. 한편, 강동보건소에서는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분만 예정 1개월 전에 미리 검사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문의 (02)2224-0753
광진구, 점자주민등록증 발급해요~
광진구는 4월 1일부터 지역 내 1~3급 시각장애인 274명에게 점자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한다. 점자주민등록증은 투명 점자스티커 방식으로 제작돼 본래의 주민등록증에 손상을 주지 않고 주민등록증 앞면 또는 뒷면에 부착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정부가 점자주민등록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주민등록증이 신용카드, 복지카드 등 다른 카드와 크기나 모양이 비슷해 시각장애인들이 이들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온 데 따른 것이다. 광진구는 이미 등록된 장애인에 대해서는 점자스티커를 일괄 제작해 동 주민센터로 배부하고, 동 주민센터는 해당 장애인의 주민등록증에 점자스티커를 붙여주게 된다. 또 새롭게 장애등급을 받았거나 및 4급이하 시각장애인의 경우는 동주민센터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점자주민등록증 스티커를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각 동 주민센터는 유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1~3급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주민등록증 발급을 안내할 계획이다. 문의 (02)450-7148
한강에서 수다도 떨고 스트레스도 푸세요~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여성들의 휴식과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한가람 둥지, 행복 it(있) 수다」를 개관했다. 한강의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마련된 「한가람 둥지, 행복 it(있) 수다」는 여성들 스스로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위치는 뚝섬 안내센터 2층이며 휴게실과 모임방, 여성 전용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인터넷(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전화를 통하거나 뚝섬안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09:00~20:00이다. 문의) (02)3780-052 한가람 둥지 인터넷 카페 : http://cafe.daum.net/Han-g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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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도시재정비>
송파구가 자치구 최초로 여성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관공서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작가를 위한 보육서가도 설치했다. 관내 여성동호회원 및 여성작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월31일 송파구청 지하1층에 위치한 여행방 「마음의 빨래터」개소식과 보육서가 제막식을 가졌다.
女心 설레게 하는 고품격 공간
여행방 「마음의 빨래터」는 여행방(40㎡) 및 쉼터(50㎡), 보육서가(200㎡) 등 전체 약 300㎡ 규모.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한강공원 뚝섬안내센터에 마련한 「한가람둥지, 행복 it(있)수다」(60㎡)의 4배에 달하는 크기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기하학적인 데크 기둥과 반투명 고품격 유리가 돋보이는 분위기 공간으로 변신해 여심(女心)을 설레게 한다.
「마음의 빨래터」는 문화·예술·봉사분야 동호회 및 스터디그룹 등 소규모 여성 동아리 모임 장소로 활용된다. 동 주민센터 및 어린이집 등에서 영어구연동화강사로 활동하게 될 다문화여성 영어구연동화스터디 ‘teach mom’과 한국방송통신대학 1학년 송파구 스터디그룹이 가장 먼저 이곳을 예약했다.
북카페 한 쪽에 따로 마련된 송파여성작가 보육서가는 시, 소설, 수필 등 송파여성문학인협회 소속 30여명의 여성문인들의 작품 300여권이 비치된다. 물론 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보육서가는 정기적인 ‘작가 만남의 장’을 운영, 여성작가들의 활동도 적극 지원하는 공간이다.
저렴한 가격에 커피·점심·간식까지, 입맛 당기는 특혜는 덤
각종 스넥류 및 음료가 구비된 쉼터에서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급커피를 한 잔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저렴하고 깔끔한 친환경 식단으로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바로 옆 구내식당 런치메뉴는 1인당 3500원. 또한 오후 4시부터 제공되는 순대·떡볶이·핫도그샌드위치 등 요일별로 바뀌는 간식은 1500원에 즐길 수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옛날 아낙네들처럼 빨래터에 모여 때로는 남편 흉도 보고, 자식 자랑도 하고, 차도 마시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보금자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송파의 모든 여성들이 꿈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여성행복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오픈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각 평생학습 기관별로 분산되어 운영된 강좌, 강사, 기관정보, 공지사항 등 평생학습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3월 27일 오픈했다.
『송파구 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http://lll.songpa.go.kr) 주요 서비스 내용은 평생학습센터소개·기관/강좌정보·사이버 강좌·강사은행·학습동아리·참여마당·평생학습정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정보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이버강좌는 EBS영어·제2외국어·다문화·경제/직무·교양/문화·자녀교육·생활체육 7개 분야 약 1600여개 인기강좌가 무료로 제공되며, TV영어회화·잉글리시 카페·실내인테리어·요가·피부 관리·쉽고 재미있는 한국어(일본어, 중국어버전) 등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어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 청소년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사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강사의 수요처와 공급처를 연계하고, 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같은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끼리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온라인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했어요
송파구는 지난 1~2일 장지동화훼마을, 거여동재개발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에서 송파구청, 송파 소방서,시민안전봉사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취약성이 강한 건물구조를 갖고 있는 지역성격에 적합하게 시민안전봉사대, 주민자위소방대 등 거주주민의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응능력 강화와 송파소방서의 즉각적인 화재진압, 송파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유기적인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합동소방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주민자위소방대의 비상소화전함 및 소화기 등 소화시설 직접실습, 즉각적인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취사기구·난방시설 등 화재요인 취급 및 화재예방 홍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송파구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는 재래시장 및 재개발대상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로 확보 및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재난취약가구 및 모자가정 등 1008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재난 없는 ‘세이프 송파(Safe Song-pa)’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회색빛 옥상, 푸른 정원으로 새단장하세요
송파구에서는 대기질 개선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개선과 생활권 가까이 녹지를 확충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기존에 방치되어 있는 옥상을 하늘정원으로 단장하는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 대상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옥상공원을 만들고 싶었으나 기술과 비용문제로 망설이던 건축주는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송파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옥상공원화 가능면적이 99㎡ 이상이며 준공 완료된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지원 우선순위를 일반시민들에 대한 개방성과 접근성에 두고 있어서 가급적 다중이용이 가능한 건물이 우선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건물에 대해서는 구조안전진단, 방수, 식생 등 관련분야 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10만 녹색지붕 추진위원회』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지가 선정되며, 지원금액은 초화류 위주로 식재할 경우 9만원/㎡, 키 큰 나무까지 심을 경우 10만8000원/㎡까지 지원받게 되는데, 건축주 또한 50% 이상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
사업신청서 양식은 송파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받아갈 수 있으며,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및 서울시 푸른서울가꾸기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를 통하여 다운받을 수도 있다.
문의 송파구청 공원녹지과 (02)410-3395~7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확정
송파구청장(김영순)은 1995년 이후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던 위례성길, 방이, 삼전, 개롱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법령개정에 따른 문제점과 현실여건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이 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의 새 틀을 마련했다.
위례성길 구역의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위례성길을 따라 광범위하게 지정되어 왔으나 새로운 계획으로 구역계를 대폭 축소, 건축허가 시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도록 했다. 또한 존치지역은 공동개발 권장, 공공보행통로 지정, 백제고분로와 위례성길 간선부에 건축한계선 등을 지정하여 장래 도시개발 방향 및 목표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토지이용이 되도록 했다.
방이구역은 방이 역세권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위례성길 구역 일부를 편입하고 위례성길과 남부순환로의 간선부에는 공동개발을 권장하여 적정 규모의 건축물이 입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축한계선과 공개공지를 지정하여 보행인의 편의를 위한 보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 도시설계구역으로 관리하던 때에는 위례성길, 방이, 삼전, 개롱구역내에서 건축시 연접된 도로폭에 의한 사선제한을 받아 고층 건축물을 지을 수 없었으나, 금번에 서울시에서 지정한 가로구역별 높이보다 높게 건축할 수 있도록 최고높이를 80m까지 허용함으로서 실질적인 용적률 상향 효과를 보게 되었다.
또한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기능 활성화를 위하여 권장용도를 부여하였고, 도시공간의 생태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친환경계획 요소를 반영토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권장용도와 친환경 계획 등을 준수하면 용적률을 완화 인센티브를 받아 허용용적률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봉사단 제2기 출범
송파구 멘토링봉사단이 지난 3월31일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 송파구 멘토링봉사단은 멘토링사업을 추진하는 9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1 방식으로 운영되는 최대 규모의 멘토링 활동으로, 각계에서 최고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1년 간 함께 할 멘토 86명과 멘티 93명이 공식적으로 갖는 첫 만남의 자리. 이들은 멘토나 멘티의 집, 복지시설 등에서 만나 매주 한 차례씩 3시간 이상 학습·정서지도 및 나들이 등의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멘토는 대학(원)생 및 고등학생, 전·현직 교사 등 전문직 경력이 있는 주부 및 일반인·직장인 등으로 구성되며, 구 소식지와 한국대학사회협의회 산하 서울 인근 34개 대학을 통해 모집됐다. 예년과 달리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때문에 추첨을 통해 1차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100여명의 대기자도 확보할 수 있었다. 지역 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멘티는 수급자 및 한부모·다문화가정, 위탁가정 등 정서·심리적인 지지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중학생 93명이 그 대상이다. 멘토와 멘티는 1:1 결연을 우선으로 하며 형제나 남매의 경우 예외적으로 한 명의 멘토가 함께 지도하게 된다.
▼벚꽃의 마법에 빠져라 ‘2009 한마음 벚꽃축제’
송파 잠실3동의 잠실 5단지는 봄이 오면 마법에 빠진다. 아파트 저층에 벚꽃이 풍성하게 피어 건물이 마치 벚꽃에서 태어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벚꽃과 건물이 하나된 것 같은 이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송파구는 예년과 같이 한마음 벚꽃축제를 4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한다.
3일 오후 7시, 롯데월드 마칭밴드의 연주 속에서 벚꽃로 양 옆 청사초롱에 불이 붙여지며 축제는 막이 오른다. 구청장, 구의회의장, 지역구의원, 직능단체, 주민 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잠실5단지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조성된 벚꽃길을 산책한다.
뒤이어 서예, 사군자, 서양화 전시회가 진행되고 초크아트, 폼아트, 포크아트, 알공예, 풍선공예, 천연화장품․비누만들기, 선물포장․리본공예가 시연된다.
부대행사로는 풍물패놀이, 실버악단 연주, 한국무용, 경기민요, 비보이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한편 뜻 깊은 행사로 구민장학기금 모금도 실시되는데, 이는 주민의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매월 말일, 재활용품 수집의 날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강동구가 매월 말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END-AND DAY)로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오도록 권장한다. 품목은 의류와 등산용품, 가방, 신발, 양말, 문구․완구류, 책 등 제한이 없다. 이렇게 해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 모인 물품들은 매달 말일 강동나눔장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강동구 첫 END-AND DAY는 지난 31일에 열렸다.
강동 Sun Biz City 토지거래 쉬워진다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인 ‘강동 Sun Biz City’내 토지거래가 종전보다 쉬워진다. 이는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3월25일자로 시행됨에 따른 것. 이에 따라 천호동 453번지 일대인 ‘강동 Sun Biz City’내에서 토지거래 시 주거지역 180m²이하, 상업지역 200m²이하인 토지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한편, 토지거래허가 의무제도도 소급 적용된다. 국토계획법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땅을 산 경우에도 취득목적에 따라 농업용 2년, 주거용 3년, 임업‧축산업‧어업용 3년, 개발 사업용 4년 등으로 토지이용의무기간을 정하고 있다. 다만 이미 취득한 땅이라도 20m²이상 180m²이하인 토지인 경우 이용의무가 사라져 매매 임대가 가능하다.
명품강동체험교실 대폭 늘려
관내 초등학생에게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 등을 체험하는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강동체험교실’이 올 들어 대폭 확대된다. 명품강동체험교실은 지난 달 31일부터 ‘Eco-강동탐방교실’과 ‘강동 역사․생태교실’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Eco-강동탐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구청을 방문, 시청각 교재로 강동구의 역사와 구청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해 배우고 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동산과 구강교실을 체험하는 것. 또 음식물재활용센터와 암사선사주거지 등 강동구의 주요 생태․문화시설도 견학한다. 강동 역사․생태교실은 저학년(1,2,4학년)에는 생태를, 고학년(5,6학년)에는 역사를 주제로 환경과 역사에 대한 체험 교육을 마련한다. 강동구에서는 참가 아이들에게 우리고장의 모습을 담은 책자 <한눈에 쏙!="" 강동구이야기="">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체험 후 느낀 것들을 기록해보는 소감문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식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강동구 신생아 청각 검사비 전액 지원
강동구 내 전체 신생아가 무료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 2006년부터 강동보건소에는 신생아 청각검사실이 설치돼 청각검사 장비를 마련하고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초부터 생후 2개월이 되지 않은 신생아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협의해 검사기관을 5곳으로 늘렸다. 따라서 보건소를 비롯해 동서신의학병원, 강동미즈여성병원, 고은빛산부인과, 김재호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차 검사를 통해 정밀검사가 필요한 신생아에게는 2차 정밀검사비까지 지원해준다. 난청으로 판명되는 경우 인공와우수술 및 재활치료 등을 위한 전문병원도 연계해줄 예정이다. 한편, 강동보건소에서는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분만 예정 1개월 전에 미리 검사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문의 (02)2224-0753
광진구, 점자주민등록증 발급해요~
광진구는 4월 1일부터 지역 내 1~3급 시각장애인 274명에게 점자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한다. 점자주민등록증은 투명 점자스티커 방식으로 제작돼 본래의 주민등록증에 손상을 주지 않고 주민등록증 앞면 또는 뒷면에 부착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정부가 점자주민등록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주민등록증이 신용카드, 복지카드 등 다른 카드와 크기나 모양이 비슷해 시각장애인들이 이들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온 데 따른 것이다. 광진구는 이미 등록된 장애인에 대해서는 점자스티커를 일괄 제작해 동 주민센터로 배부하고, 동 주민센터는 해당 장애인의 주민등록증에 점자스티커를 붙여주게 된다. 또 새롭게 장애등급을 받았거나 및 4급이하 시각장애인의 경우는 동주민센터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점자주민등록증 스티커를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각 동 주민센터는 유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1~3급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주민등록증 발급을 안내할 계획이다. 문의 (02)450-7148
한강에서 수다도 떨고 스트레스도 푸세요~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여성들의 휴식과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한가람 둥지, 행복 it(있) 수다」를 개관했다. 한강의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마련된 「한가람 둥지, 행복 it(있) 수다」는 여성들 스스로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위치는 뚝섬 안내센터 2층이며 휴게실과 모임방, 여성 전용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인터넷(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전화를 통하거나 뚝섬안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09:00~20:00이다. 문의) (02)3780-052 한가람 둥지 인터넷 카페 : http://cafe.daum.net/Han-g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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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도시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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