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최초로 뮤지컬만을 위한 공연장이 생긴다. 부산 MBC는 오는 5월 뮤지컬 전용극장인 `MBC롯데아트홀''을 개관한다. 기존 MBC아트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900 여석 규모의 중극장이다.이곳에서는 연간 20∼30편의 뮤지컬 및 콘서트를 공연할 계획이다. 이 극장은 다목적 공연장의 성격을 과감히 버리고 객석 무대 조명 음향 등 모든 시설을 뮤지컬 공연에 맞췄다. 서울 및 해외 우수작품을 초청하고 서울의 전문 프로덕션과 작품을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MBC롯데아트홀은 기업과의 네이밍(naming) 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기업이 스폰서를 하고 그 이름을 극장에 사용하는`기업 네이밍''은 `BS부산은행조은극장''에 이어 부산에서는 두 번째 결실이다. 롯데쇼핑㈜이 리모델링공사를 맡고 MBC가 운영을 맡는다.
개관작은 5월29일 막을 올릴 `내 마음의 풍금''.가수 이지훈 등이 출연하고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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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BC롯데아트홀은 기업과의 네이밍(naming) 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기업이 스폰서를 하고 그 이름을 극장에 사용하는`기업 네이밍''은 `BS부산은행조은극장''에 이어 부산에서는 두 번째 결실이다. 롯데쇼핑㈜이 리모델링공사를 맡고 MBC가 운영을 맡는다.
개관작은 5월29일 막을 올릴 `내 마음의 풍금''.가수 이지훈 등이 출연하고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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