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3시 용두산 공원에 가면 다양한 전통놀이를 구경할 수 있다.지난 3월 출범한 부산문화재단이 봄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시민 곁으로 왔다.
토요일마다 `전통민속놀이마당''을 펼치고, 일요일에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달 28일 막을 연 용두산공원 전통놀이마당은 부산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공연을 선사하고 전통예술의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준비하는 무대다.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은 수영야류와 수영 농청놀이로 막을 올린다. 수영야류는 조선시대부터 풍년을 기원하며 논과 밭 등 들판에서 행하던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들놀음,즉 탈놀이다.
오는 4일에는 지신밟기와 다대포후리소리가 이어지고, 11일에는 동래야류 동래학춤 등 부산의 전통공연이 가을까지 계속 열린다.
오는 12일 막을 여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에서는 안성 바우덕이 줄타기 공연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재즈와 국악, 타악 콘서트 등 퓨전국악무대도 마련한다.
문의:부산문화재단(T.888-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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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전통민속놀이마당''을 펼치고, 일요일에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달 28일 막을 연 용두산공원 전통놀이마당은 부산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공연을 선사하고 전통예술의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준비하는 무대다.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은 수영야류와 수영 농청놀이로 막을 올린다. 수영야류는 조선시대부터 풍년을 기원하며 논과 밭 등 들판에서 행하던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들놀음,즉 탈놀이다.
오는 4일에는 지신밟기와 다대포후리소리가 이어지고, 11일에는 동래야류 동래학춤 등 부산의 전통공연이 가을까지 계속 열린다.
오는 12일 막을 여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에서는 안성 바우덕이 줄타기 공연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재즈와 국악, 타악 콘서트 등 퓨전국악무대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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