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1동주민센터는 ‘안산 이오먹거리 인증제’ 시행에 따라 자매결연 도시인 평창군 미탄면과 연계, 지난 30일 올해 첫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겸한 행사를 개최했다.
직거래장터 개장식에서는 동 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지역인 평창에서 자란 산머위, 원추리, 쑥 등 나물류를 비롯 봉평 메밀묵과 두부, 기장 등 곡물류들이 다양하게 판매됐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종종 걸음을 멈추고 봄내음 물씬 풍기는 산나물 향기를 맡으며 성큼 다가온 봄을 느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봉사 판매수익금으로 받은 5%의 수익금을 이웃사랑을 위한 적십자회비로 전액 헌납했다.
사1동과 평창군은 매주 월요일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도·농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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