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원미구 춘의동 자연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하고 1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3층 건물인 박물관은 1층 제1전시실에 있던 곤충관을 2층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오리엔테이션룸과 자원봉사자 휴게실, 관리실를 만들었고 제2전시실의 식물표본실과 민물고기 수족관은 전시물을 추가해 ‘한반도의 하천과 평야’로 꾸몄다. 2층 공룡탐험관은 재단장하고 관리실 등이 있던 자리에는 1층의 곤충관을 옮겨 ‘곤충의 신비관’으로 다시 만들었다. 3층은 현재와 같이 150석의 입체영상관을 그대로 두고 비어 있던 공간에는 기획전시나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단장해 놓았다.
박물관은 주변에 부천식물원, 야외 어린이 동물원, 농경유물전시관 등이 있는 데다 부천-서울간 왕복 6차선의 계남대로에 접해 있어 부천 시민은 물론 서울 강서·양천지역 시민들 사이 어린이 교육이나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있다.
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12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문의 032-67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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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3층 건물인 박물관은 1층 제1전시실에 있던 곤충관을 2층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오리엔테이션룸과 자원봉사자 휴게실, 관리실를 만들었고 제2전시실의 식물표본실과 민물고기 수족관은 전시물을 추가해 ‘한반도의 하천과 평야’로 꾸몄다. 2층 공룡탐험관은 재단장하고 관리실 등이 있던 자리에는 1층의 곤충관을 옮겨 ‘곤충의 신비관’으로 다시 만들었다. 3층은 현재와 같이 150석의 입체영상관을 그대로 두고 비어 있던 공간에는 기획전시나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단장해 놓았다.
박물관은 주변에 부천식물원, 야외 어린이 동물원, 농경유물전시관 등이 있는 데다 부천-서울간 왕복 6차선의 계남대로에 접해 있어 부천 시민은 물론 서울 강서·양천지역 시민들 사이 어린이 교육이나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있다.
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12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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