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동 삼환아파트 주부미술동호회 ‘2002회’가 올해로 7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2002회’는 2002년에 창단된 이래 14명의 회원이 매주 모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수원미술협회에 등록되어 현재 화가로 활동하는 회원이 대부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화려하다. 그동안 초대전 및 자체적인 정기 전시회를 통해 ‘2002회’만의 색깔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7회 2002회 展”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회원의 소소한 일상과 사물에 대한 탐구가 담겨있다. ‘주부’와 ‘화가’라는 두 가지 타이틀 속에서 ‘2002회’가 일궈낸 결과, 따사로운 봄 메시지를 보러 가는 일도 의미 있을 듯하다.
지난 10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3월 1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수원미술전시관 031-228-364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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