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여유 공간으로 남아 있는 국·공유지가 ''도시 숲''으로 변한다.
부산시와 산림청은 남구 우암동 127-42번지 일대 공동묘지 2만5천31㎡를 도시 숲으로 가꾼다. 이 땅은 산림청이 1만9천932㎡, 기획재정부가 5천㎡를 소유하고 있는 국유지에 사유지 99㎡가 포함돼 있다. 해발 100m 높이에 30도 이상의 구릉지역으로 부산항이 한 눈에 내다보이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
남구 우암동 국유지에 들어설 도시 숲은 인위적인 시설물 위주의 공원 형태를 벗어나, 큰 나무를 위주로 심어 산림 형태의 숲이 될 전망. 이 숲의 관리를 맡을 남구는 나무심기 기금을 조성해 주민들이 나무심기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산림청은 이밖에도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산림휴양·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국·공유지 활용을 통한 도시 숲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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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산림청은 남구 우암동 127-42번지 일대 공동묘지 2만5천31㎡를 도시 숲으로 가꾼다. 이 땅은 산림청이 1만9천932㎡, 기획재정부가 5천㎡를 소유하고 있는 국유지에 사유지 99㎡가 포함돼 있다. 해발 100m 높이에 30도 이상의 구릉지역으로 부산항이 한 눈에 내다보이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
남구 우암동 국유지에 들어설 도시 숲은 인위적인 시설물 위주의 공원 형태를 벗어나, 큰 나무를 위주로 심어 산림 형태의 숲이 될 전망. 이 숲의 관리를 맡을 남구는 나무심기 기금을 조성해 주민들이 나무심기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산림청은 이밖에도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산림휴양·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국·공유지 활용을 통한 도시 숲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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