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

“손끝으로 전해온 매듭공예, 아름답지요.”

‘정경숙 매듭솜씨’의 공예가 정경숙씨

지역내일 2009-03-02 (수정 2009-03-02 오후 4:16:06)


   중국의 매듭은 종류가 적고, 일본은 소품 중심으로 발달해 왔다. 그런데 한국은 전승되고 있는 매듭의 종류도 33가지나 되고, 입체적 모양으로 발전해 왔다. 매듭공예가 정경숙씨는 매듭공예가 좋아 더 깊이 있는 배움을 하고자 한국전통건축공예학교를 찾아갔다고 한다. 그곳에서 무형문화재 김은영 선생을 만나 4년 동안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정경숙씨는 “예전부터 매듭공예를 해 왔으나, 김은영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전승매듭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말한다. 처음엔 그저 작품이 아름답다는 생각만 했으나, 지금은 매듭을 지으며 그 작품 속에 마음을 담는 과정이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고 말한다. 정경숙씨는 “매듭을 짓다보면 나만의 독특한 색실로 만든 매듭을 만들고 싶다는 갈망이 생겨 명주실을 직접 염색해서 합사하고 꼬아서 실까지 만들고 있다”고. 매듭공예 초보자는 기본 매듭짓는 것부터 배우게 된다고 한다. 매듭공방인 ‘정경숙 매듭솜씨’에서는 3월 9일 월요일 오후 1시30분에 개강을 해서, 매주 월요일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의 010-7390-7989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