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에 가면 건강검진 후 건강 상담을 해주는 김동수 원장을 만날 수 있다.
김 원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의 위험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를 부른다. 배부르지 않게 먹고 이마에 땀나게 운동하는 것이 건강유지의 최고비결이다”라며, 새해를 맞아 춘천시민을 위한 건강덕담 한마디를 했다. 김 원장은 40년 이상을 걷고 달리는 하루 40분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해 온 자신의 경험을 들어가며, 운동이 몸에 배도록 꾸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 비만 인구가 30%에 이르는데, 우리나라의 식생활이 전통한식에서 육식위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비만율은 더욱 높아갈 것이다”라며, 특히 학생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식단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예방을 위한 검진비용은 치료에 드는 비용의 16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 예방의학은 중요한 분야다. 그래서 김 원장은 이런 예방의학 분야에서 일하고 있음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264-2641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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