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의 교정치료
거울보기 두렵다? 교정치료로 자신감을~
외모 변화로 자신감 넘치는 성격까지 가져와
지역내일
2009-02-06
(수정 2009-02-06 오전 10:04:30)
안면비대칭이란 얼굴 특히 얼굴뼈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거나 대칭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안면비대칭은 생각보다 흔하다. 완벽한 외모를 자신하는 연예인들의 얼굴도 자세히 보면 양쪽이 똑같은 사람이 별로 없다. 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한국 성인의 얼굴 어느 부분에서 2mm 이상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는 69%, 눈으로 보아도 비대칭을 느낄 수 있는 3mm 이상의 비대칭도 34%나 된다. 특히 턱 부분에서 비대칭의 빈도가 높아서 56%나 되며 주걱턱이 있는 사람들은 안면비대칭이 올 확률이 70~84%에 달한다.
안면비대칭 교정 전
안면비대칭 교정 후
외모 콤플렉스와 기능적 문제 동반해
일반적으로 얼굴의 좌우가 완전히 똑 같은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 정도가 눈에 띄게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을 진단하게 된다.
센텀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은 “얼굴의 중심선이 3mm 이상 틀어져 있거나 양쪽의 높이 차이가 3mm 이상인 경우 비대칭이 눈에 띄게 되므로 미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이러한 경우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기능적 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안면비대칭은 환자에게 심한 콤플렉스와 정신적 고통을 준다. 더불어 기능적인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한다. 윗니와 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물을 씹는 데 문제가 있거나 발음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안면비대칭의 일반적인 진단법은 얼굴의 중심선과 턱 끝의 중심선이 맞지 않거나 턱이 한쪽으로 휘어져 있다. 또 한 쪽 부분이 돌출되기도 하며 입술이 삐뚤어져 보인다. 본인의 판단보다는 주변 사람들도 한 눈에 알아볼 정도인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안면비대칭 발생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비대칭인 경우, 성장하면서 위, 아래턱의 성장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경우, 아래턱 관절부위의 외상, 치아가 제대로 물리지 않는 경우 등이 있으며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나 한쪽부위의 치아상실, 치아조기접촉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크게 선천적인 경우와 성장과정에서의 습관, 자세, 환경, 외상 등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로 선천적인 경우에도 유전은 아니다. 실제로 원인이 되는 것 중 가장 흔한 것은 청소년기에 양쪽 얼굴뼈의 성장차이에서 나타나는 성장성 안면비대칭이다.
비대칭 교정 전
비대칭 교정 후
성장 종료된 이후 안면비대칭이 심한 경우 수술교정으로 안면비대칭 개선한 사례.
아래턱이 왼쪽으로 심하게 편위되어 수술교정을 시행하여 안면비대칭과 치열비대칭을 같이 개선했다
‘선수술 후교정’으로 균형잡힌 얼굴을
성장하는 동안, 또는 성장이 끝난 후 비대칭이 일단 발생하게 되면 얼굴의 근육과 뼈가 그 상태로 적응해서 성장하고 기능하기 때문에 비대칭이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비대칭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세심한 치료계획이 중요하다.
가끔 정상적인 아이도 성장과 함께 교정치료 중에 안면비대칭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교정치료 때문에 안면비대칭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
“이러한 골격형태의 부조화에 의한 안면비대칭은 교정치료만으로 치료될 수 없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선수술 후교정''을 통해 거의 모든 안면비대칭 환자를 정상인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으며 수술을 같이 하게 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 기간 또한 짧아진다”고 김정희 원장은 설명한다.
수술을 동반한 치열교정치료는 수술 후 이동된 턱과 함께 치아의 맞물림을 증가하고 수술 후 비대칭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교정치료가 함께 시행되는 경우이다.
심한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수술교정 치료를 받은 권모씨는 “콤플렉스인 얼굴로 인해 거울보기가 두려울 정도였는데 수술교정 치료를 받은 뒤 외모의 변화가 자신감 넘치는 성격까지 가져왔다”며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스스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낀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도움말 : 센텀이루미치과 김정희 원장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안면비대칭은 생각보다 흔하다. 완벽한 외모를 자신하는 연예인들의 얼굴도 자세히 보면 양쪽이 똑같은 사람이 별로 없다. 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한국 성인의 얼굴 어느 부분에서 2mm 이상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는 69%, 눈으로 보아도 비대칭을 느낄 수 있는 3mm 이상의 비대칭도 34%나 된다. 특히 턱 부분에서 비대칭의 빈도가 높아서 56%나 되며 주걱턱이 있는 사람들은 안면비대칭이 올 확률이 70~84%에 달한다.
안면비대칭 교정 전
안면비대칭 교정 후
외모 콤플렉스와 기능적 문제 동반해
일반적으로 얼굴의 좌우가 완전히 똑 같은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 정도가 눈에 띄게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을 진단하게 된다.
센텀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은 “얼굴의 중심선이 3mm 이상 틀어져 있거나 양쪽의 높이 차이가 3mm 이상인 경우 비대칭이 눈에 띄게 되므로 미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이러한 경우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기능적 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안면비대칭은 환자에게 심한 콤플렉스와 정신적 고통을 준다. 더불어 기능적인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한다. 윗니와 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물을 씹는 데 문제가 있거나 발음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안면비대칭의 일반적인 진단법은 얼굴의 중심선과 턱 끝의 중심선이 맞지 않거나 턱이 한쪽으로 휘어져 있다. 또 한 쪽 부분이 돌출되기도 하며 입술이 삐뚤어져 보인다. 본인의 판단보다는 주변 사람들도 한 눈에 알아볼 정도인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안면비대칭 발생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비대칭인 경우, 성장하면서 위, 아래턱의 성장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경우, 아래턱 관절부위의 외상, 치아가 제대로 물리지 않는 경우 등이 있으며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나 한쪽부위의 치아상실, 치아조기접촉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크게 선천적인 경우와 성장과정에서의 습관, 자세, 환경, 외상 등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로 선천적인 경우에도 유전은 아니다. 실제로 원인이 되는 것 중 가장 흔한 것은 청소년기에 양쪽 얼굴뼈의 성장차이에서 나타나는 성장성 안면비대칭이다.
비대칭 교정 전
비대칭 교정 후
성장 종료된 이후 안면비대칭이 심한 경우 수술교정으로 안면비대칭 개선한 사례.
아래턱이 왼쪽으로 심하게 편위되어 수술교정을 시행하여 안면비대칭과 치열비대칭을 같이 개선했다
‘선수술 후교정’으로 균형잡힌 얼굴을
성장하는 동안, 또는 성장이 끝난 후 비대칭이 일단 발생하게 되면 얼굴의 근육과 뼈가 그 상태로 적응해서 성장하고 기능하기 때문에 비대칭이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비대칭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세심한 치료계획이 중요하다.
가끔 정상적인 아이도 성장과 함께 교정치료 중에 안면비대칭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교정치료 때문에 안면비대칭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
“이러한 골격형태의 부조화에 의한 안면비대칭은 교정치료만으로 치료될 수 없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선수술 후교정''을 통해 거의 모든 안면비대칭 환자를 정상인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으며 수술을 같이 하게 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 기간 또한 짧아진다”고 김정희 원장은 설명한다.
수술을 동반한 치열교정치료는 수술 후 이동된 턱과 함께 치아의 맞물림을 증가하고 수술 후 비대칭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교정치료가 함께 시행되는 경우이다.
심한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수술교정 치료를 받은 권모씨는 “콤플렉스인 얼굴로 인해 거울보기가 두려울 정도였는데 수술교정 치료를 받은 뒤 외모의 변화가 자신감 넘치는 성격까지 가져왔다”며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스스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낀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도움말 : 센텀이루미치과 김정희 원장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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