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부모가 야근이나 출장으로 자녀를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을 때 대신 돌봐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보미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서비스를 대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아이들 돌봐줘야 하는 가정이 있을 때 이를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자는 아이돌보미 모집, 양성교육 및 서비스 이용자 모집, 홍보,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공모기간은 23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된 사무소나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사무실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가족돌봄 업무에 전문성을 가지 기관 단체여야 한다.
시는 올 2월 중 사업자를 선정, 4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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