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남 - 재활용품 나누기
“알뜰한 새 주인을 찾습니다”
주는 보람, 받는 기쁨으로 더 큰 행복 만들기
지난 호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네 가지 재활용품이 모두 알뜰한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일요일 중에 모든 물건이 다 나갔으니 다음 기회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빨리 전화 주시면 좋은 물건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한 발 늦어 아쉽게 전화를 끊으신 분들께는 왠지 죄송한 마음까지 드네요. 나눠 쓰고 아껴 쓰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내일신문은 계속해서 재활용품 주실 분과 쓰실 분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합니다. 고가의 물건이라면 적당한 가격을 측정하셔서 하루 정도 경매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 부담 없이 연락하고 다 쓴 물건 출세시켜 알뜰한 새 주인 만나 다시 쓸모 있게 만들어 볼까요?
아름다운 만남-하나
<장난감 오토바이>
발로 밀면서 핸들 조작하는 오토바이입니다. 그 동안 우리 아이가 정말 잘 탔어요~~
연락처:741-7573
아름다운 만남-둘
<아기 운동화>
튼튼하고 예쁜데 우리 아이 발이 커서··· 발이 작으면 돌 이후에도 신어요.
연락처:704-0716
아름다운 만남-셋
<식기건조기>
사이즈가 적당하고 깨끗해요.
연락처:741-7573
아름다운 만남-넷
<남자 어린이정장>
사이즈 130(8~9세) 넥타이 포함. 학예회나 결혼식 등 정장차림이 필요한 때 두루 입혀요.
연락처 : 019-412-9291
재활용품을 내실 ‘천사’ 분은 thebluemail@hanmail.net로 사진, 물건명 간단한 사연, 연락처를 보내 주시거나 010-4554-0617로 연락주세요. 물건이 필요하신 분은 선착순이니 빨리 연락해 주인과 통화해서 행운을 잡으시고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택배를 부탁하면 됩니다.
아름다운 만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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