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부산박물관 ''한국 금석문 탁본전''

지역내일 2009-02-04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밀양 사명대사비 등
탁본 100여 점 전시


부산박물관에는 오는 2월8일까지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탁본이나 밀양 사명대사비 등 유명 금석문 탁본 100여 점을 전시한다.
원래 비문(碑文)은 선현들의 자취와 행적을 돌에 새긴 것으로 당대 명문장가와 명필가들이 썼다. 그런데 비문은 오래돼서 읽을 수가 없어서 탁본을 통해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도 광개토대왕릉비의 비문을 통해서,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탁본을 통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높이가 6m가 넘는 대작. 부산박물관 천장높이가 4m라서 바닥에까지 깔아 놓았다니까 그 자체가 장관이다. 사명대사비는 한번씩 땀을 흘리는 비석으로 유명. 또 국사 교과서에나 나오는 신라 적성비(국보 제198호), 백제 사택지적비(충남유형문화재 제101호), 통일신라의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 같은 귀중한 비석의 탁본을 구경할 수 있다.
(T. 610-71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