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축구장이 다목적 생활체육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춘천시는 시설 개선에 필요한 국민체육기금과 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현재 잔디축구장을 인조잔디로 바꾸고 축구와 야구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구장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8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에 현재의 구장을 105m× 68m 규격의 축구장과 간이야구장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벌인다. 인조잔디는 유해성이 없는 탄성 소재 제품으로 설치되고 차양막을 갖춘 5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조명시설이 새로 설치되며 편의시설로 야외헬스장과 화장실 등이 새로 만들어진다.
내년 초 실시설계를 거쳐 3월 공사에 들어가 5월 준공할 계획으로 6월이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거두리 구장이 새롭게 개선되면 석사 대우아파트~만천리 도로가 개설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데다 거두농공단지 준공, 거두택지개발에 따른 생활체육 수요 증가 등으로 시설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거두리 구장을 축구 동호회 뿐 아니라 유소년 축구, 리틀야구단 등 어린이 운동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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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8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에 현재의 구장을 105m× 68m 규격의 축구장과 간이야구장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벌인다. 인조잔디는 유해성이 없는 탄성 소재 제품으로 설치되고 차양막을 갖춘 5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조명시설이 새로 설치되며 편의시설로 야외헬스장과 화장실 등이 새로 만들어진다.
내년 초 실시설계를 거쳐 3월 공사에 들어가 5월 준공할 계획으로 6월이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거두리 구장이 새롭게 개선되면 석사 대우아파트~만천리 도로가 개설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데다 거두농공단지 준공, 거두택지개발에 따른 생활체육 수요 증가 등으로 시설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거두리 구장을 축구 동호회 뿐 아니라 유소년 축구, 리틀야구단 등 어린이 운동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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