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매서운 겨울날,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은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는데 일등공신이다. 여기에 두툼한 고깃살까지 더한다면 한끼 식사는 물론 술 안주로도 제격. 그중 감자탕은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들깨, 깻잎, 파, 마늘 따위의 양념을 넣어 진하고 맵게 끓인 탕으로 깊고 구수한 맛을 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다.
무원마을 사는 강선희 독자는 쌀쌀해진 날씨면 곧잘 감자탕을 찾는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부담없이 들리는 곳이 ‘풍년감자탕’이다. 강씨는 풍년감자탕은 매콤한 국물에 고기로 가득 채운 돼지 등뼈로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곳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감자탕에는 우거지와 함께 갖은 야채도 많이 들어가 국물이 그리 기름지지 않아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탕에 끓여먹는 라면과 탕을 다 먹고 나서 볶아먹는 밥 또한 빼놓지 말아야할 코스다.
맛있는 음식에 더해지는 주인장의 인심 또한 푸짐하다. 이곳의 감자탕은 대중소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놈, 이쁜놈, 넉넉한놈, 푸짐한놈으로 정해 메뉴판에서도 푸근함이 느껴진다.
강씨는 이곳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배달이 된다는 점이다. 어린 아이가 있어서 식당에 가는 일이 조금 망설여지거나 손님이 오면 바로 시켜서 먹을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것이다. 배달 전문 음식점이 아니니 그 맛과 위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배달해서 먹을 때도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도록 부재료를 준비해줘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맛있는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 메뉴 : 감자탕, 뼈해장국, 콩나물해장국
● 위치 : 행신동 무원초등학교 앞
● 영업시간 : 오후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 휴일 : 명절
● 주차 : 가능
● 문의 : 031-972-54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무원마을 사는 강선희 독자는 쌀쌀해진 날씨면 곧잘 감자탕을 찾는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부담없이 들리는 곳이 ‘풍년감자탕’이다. 강씨는 풍년감자탕은 매콤한 국물에 고기로 가득 채운 돼지 등뼈로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곳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감자탕에는 우거지와 함께 갖은 야채도 많이 들어가 국물이 그리 기름지지 않아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탕에 끓여먹는 라면과 탕을 다 먹고 나서 볶아먹는 밥 또한 빼놓지 말아야할 코스다.
맛있는 음식에 더해지는 주인장의 인심 또한 푸짐하다. 이곳의 감자탕은 대중소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놈, 이쁜놈, 넉넉한놈, 푸짐한놈으로 정해 메뉴판에서도 푸근함이 느껴진다.
강씨는 이곳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배달이 된다는 점이다. 어린 아이가 있어서 식당에 가는 일이 조금 망설여지거나 손님이 오면 바로 시켜서 먹을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것이다. 배달 전문 음식점이 아니니 그 맛과 위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배달해서 먹을 때도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도록 부재료를 준비해줘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맛있는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 메뉴 : 감자탕, 뼈해장국, 콩나물해장국
● 위치 : 행신동 무원초등학교 앞
● 영업시간 : 오후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 휴일 : 명절
●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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