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예작가 오카야마신야의 한국 첫 개인전이 12월 19일부터 2009년 1월 17일까지 헤이리 갤러리 더 차이에서 열린다.
오카야마신야의 작품 속에서 우리는 어디선가 본 듯한 그러나 특정한 장소로 정의할 수 없는 평화로운 마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나의 작품은 인류와 동물이 동등한 어떤 미지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그곳에는 오늘날의 사회와 동일한 고통, 그리고 즐거움이 존재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그의 작품 속에서 동물과 사람이 대화를 하며 유령이 등장하는 등 현실과 상상의 중간세계인 양초현실적인 사건들이 평범한 시각에서 그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하나하나의 장면을 스토리 성을 강조하여 동화의 한 페이지처럼 세세하고 주의 깊게 표현해내고 있어 우리는 마치 그 상황을 엿보고 있는 듯한 관찰자의 시점을 갖게 된다. 그리고 하나하나의 장면은 온화한 색감과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형태를 통한 따뜻함을 모체로 기쁨과 즐거움을 담고 있으며, 또한 고통과 슬픔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작가는 이와 같이 가상세계를 설정하고 그 세계 속에 친숙한 일상의 모습을 도입함으로써 ‘가상 속 일상’을 재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추운 겨울, 갤러리 더 차이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의 한 장면 같은 오카야마신야의 작품 15점을 만나보자!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문의 031-942-542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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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신야의 작품 속에서 우리는 어디선가 본 듯한 그러나 특정한 장소로 정의할 수 없는 평화로운 마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나의 작품은 인류와 동물이 동등한 어떤 미지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그곳에는 오늘날의 사회와 동일한 고통, 그리고 즐거움이 존재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그의 작품 속에서 동물과 사람이 대화를 하며 유령이 등장하는 등 현실과 상상의 중간세계인 양초현실적인 사건들이 평범한 시각에서 그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하나하나의 장면을 스토리 성을 강조하여 동화의 한 페이지처럼 세세하고 주의 깊게 표현해내고 있어 우리는 마치 그 상황을 엿보고 있는 듯한 관찰자의 시점을 갖게 된다. 그리고 하나하나의 장면은 온화한 색감과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형태를 통한 따뜻함을 모체로 기쁨과 즐거움을 담고 있으며, 또한 고통과 슬픔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작가는 이와 같이 가상세계를 설정하고 그 세계 속에 친숙한 일상의 모습을 도입함으로써 ‘가상 속 일상’을 재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추운 겨울, 갤러리 더 차이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의 한 장면 같은 오카야마신야의 작품 15점을 만나보자!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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