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통되는 춘천~서울 고속도로가 88%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춘천시와 서울춘천고속도로(주)에 따르면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16일 현재 8개 공구별 공정률은 86~90%로 전체적으로 평균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현재, 노반, 구조물, 터널 정비 공사에 들어간 상태로 공식 준공일인 내년 8월11일 개통은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춘천~고속도로 공사는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 조양IC 설치 공사에 따른 보상이 원만하게 이뤄지면 개통시기가 다소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4년 8월 착공한 춘천 고속도로는 만 5년만인 내년 8월에 공식 준공될 예정이다.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하일동~춘천시 동산면 조양리까지 61.4km로 서울에서 춘천 진입기점인 남춘천IC(동산면 군자리)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춘천~서울 고속도로에는 내년에 국비 1,083억원, 민자 3,490억원 등 총 4,573억원이 투자돼 막바지 공사가 이뤄진다.
한편 경춘선복선전철은 현재 전체구간은 55%, 춘천구간은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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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울 고속도로는 현재, 노반, 구조물, 터널 정비 공사에 들어간 상태로 공식 준공일인 내년 8월11일 개통은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춘천~고속도로 공사는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 조양IC 설치 공사에 따른 보상이 원만하게 이뤄지면 개통시기가 다소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4년 8월 착공한 춘천 고속도로는 만 5년만인 내년 8월에 공식 준공될 예정이다.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하일동~춘천시 동산면 조양리까지 61.4km로 서울에서 춘천 진입기점인 남춘천IC(동산면 군자리)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춘천~서울 고속도로에는 내년에 국비 1,083억원, 민자 3,490억원 등 총 4,573억원이 투자돼 막바지 공사가 이뤄진다.
한편 경춘선복선전철은 현재 전체구간은 55%, 춘천구간은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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