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극단 Art-3 Theatre의 새로운 실험 프로젝트인 ‘나쁜남자’(원제:반양심적 병역거부자)는 미국 뉴욕 오프오프브로드웨이에서 활동했던 전문 배우 케이럽 세케레스(Caleb J Sekers)가 삶의 존재를 묻는 1인 모노로그 극이다. 주인공이자 이 작품의 작가인 나는 5년 전부터 이 극본을 쓰기 시작했다. 이 극은 나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까지를 기록한 스토리텔링양식의 코믹에피소드 극이다. “그 시절 나는 바보였었고, 그것에 대해 나는 부끄럽지 않다. 나는 나의 존재를 어떤 방법으로든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케이럽은 이 작품을 통하여 무엇이 우리를 독창적이고 독특하게 만들어 주는지 관객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나쁜남자는 후평동 소극장 ZONE에서 2009년 1월 11일에 이어 17일(토), 18일(일) 오후 7시에 공연된다.
문의 www.art3theatre.com 241-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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