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시민들이 밤 시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안등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올해 2억 원을 들여 3백 곳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된 100곳은 교체키로 했으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마을별로 보안등 설치 신청을 받는다.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는 기준은 수혜 가구가 많고, 인근 보안등과의 거리가 50m이상 떨어진 곳,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 사건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곳, 갈림길, 버스정류장 등이다. 시는 이, 통장의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후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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