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부터 2009년 1월 18일까지 미공간봄에서는 설치 퍼포먼스 유진규의 ‘빨간방’ 이 진행된다.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인 유진규씨는 마임축제를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만드는데 성공하였으며, 57살의 나이로 모든 것을 버리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예술에 몰입한다. 1979년 발표한 ‘아름다운 사람’, 1998년 발표한 ‘빈손’ 이후 자신의 작업세계를 완전히 뒤바꾸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 ‘빨간방’은 새로운 개념의 설치 퍼포먼스로 “공연은 ‘극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관객을 모아놓고’ 해야만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이 작품이 시작된다. 준비된 관객은 없으며, 무대도 없다. 공연자는 유진규 일수도, 그가 만든 설치물 일수도 있다.
‘빨간방’은 혼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누구나 관객이 되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들어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 빨간방은 자신을 만나게 되는 교감의 통로이다.
이러한 작업으로 ‘까만방’, ‘하얀방’, ‘노란방’, ‘파란방’으로 매년 한 작품씩 발표할 계획이다.
문의 미공간봄(춘천 브라운 5번가 내) 25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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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방’은 혼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누구나 관객이 되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들어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 빨간방은 자신을 만나게 되는 교감의 통로이다.
이러한 작업으로 ‘까만방’, ‘하얀방’, ‘노란방’, ‘파란방’으로 매년 한 작품씩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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