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고 첫 졸업생 배출

대학진학률 80% 성과, 첫 서울대 합격생 내

지역내일 2008-12-23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윤동석)가 지난 2006년 3월 개교 이래 최초의 졸업생 289명을 배출하게 됐다.
첫 졸업생 배출과 함께 신생고등학교로는 드물게 대학 진학률 80%라는 탁월한 성과도 거뒀다.
옥포고는 재학생 1090여명, 교직원 90여명으로 규모가 큰 농어촌 특례 입학 해당 인문계 고등학교로 중학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올해 첫 졸업생들이 수시에서 우수한 진학성적을 거뒀다.
서울대학교 지역균형 선발에 중학교 내신 49.45%인 이운성 학생이 인문계열에 최종합격했으며 18%의 김영란 학생이 서울대 1단계합격 및 성균관대 사회계열에 최종합격했다. 그외 부산대(경영학과), 한국해양대(조선기자재과) 부산 경상 지역 사범계학과(경남대 영어교육 및 과학교육 등), 수도권(성신여대 사회복지 등)등 주요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합격자수로는 경상대(10명), 동아대(12), 부경대(5), 경성대(14), 동의대(23), 인제대(17), 신라대(13), 경남대(15), 계명대(5), 영남대(2), 창원대(3), 울산대(3), 조선대(4), 전남대(1), 한남대(6), 3년제 보건간호계열(22) 등이다.
이들은 처음 입학당시 중학교 내신 20%이내가 1명, 30%대가 4명 그 외 대부분(93%)이 40~60%수준이었지만, 학생 모두가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입어 중학교 내신과는 관계없이 이같은 진학 성적을 냈다.
특히 옥포고는 올해 거제교육장을 지냈던 윤동석 교장의 부임으로 학교 디지털도서관 현대화, 시청각실과 연계한 영화관을 겸비한 영어전용다목적실, 과학실 및 보건실 현대화 사업, 각 학년별 심화학습실(열람실)등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말끔히 끝내고 새롭게 탈바꿈하는 명문고로서 2009학년도 우수 신입생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