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외식 한번 하는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는 주부들의 한숨이 새삼스럽지 않은 요즘, 이럴 때일수록 먹을거리도 이왕이면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다. 한 달에 몇 번 하던 외식을 한두 번으로 줄일 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음식의 질이 아닐까. 건강을 챙기고 보약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어다.
일산에도 몇몇 유명하다는 장어집이 있지만 고봉산 산자락을 마주보며 넓은 공간에 새로운 장어집이 자리했다는 소식에 칼바람을 맞으며 찾아가 보았다.
중산 고봉산 삼거리 SK 주유소 뒷길엔 중산 힐스골프장을 올라가는 작은 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조금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과 함께 새로 들어선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그곳이 장수천 민물장어집이다.
한방재료에서 추출한 사료를 먹고 자란 장어
장수천 민물장어가 일반 장어와 또 다른 점은 양식하는 데 먹이는 사료부터가 다르다는 점. 일반 사료를 먹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수산과학원에서 특허 받은 한방재료에서 추출한 사료를 먹인 치어(새끼장어)는 양식기간도 일반장어에 비해 훨씬 길고 장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
또 구웠을 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장어 마니아들은 단번에 그 맛을 알아낼 정도. 또 워낙 양식비용이 많이 들어 일반 장어집에서는 이윤이 맞지 않아 유통시킬 수 없고 장수천 민물장어집에서만 양식장에서 직거래로 바로 들여와 손님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장수천 민물장어집의 장어는 대한민국 장어양식 분야의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양훈 사장이 직접 양식한 천연생약 보약장어이기 때문. 바로 장어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는 대목이다.
언론이 검증한, 맛과 효능이 다른 장수천 민물장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노랫말에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노래가사가 있다. 그 말처럼 장어에도 굳이 점수를 매긴다면 그야말로 ‘10점 만점에 10점’인 장어가 바로 장수천 민물장어다.
보약물고기로도 조선일보, 동아일 보등 언론의 극찬을 받았던 장수천 민물장어는 지방함량이 14.79%나 되는 일반 장어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5.03% 밖에 되지 않는데다 라이소자임 활성효소는 일반장어보다 2배 가까이 높아 소화흡수도 뛰어나다는 것.
또 사료에 항생제가 없어 질병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장어가 다 똑같은 장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장어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장어를 먹어보면 그 육질이 벌써 달라요. 그 점이 바로 장수천 민물장어의 첫 번째 다른 점”이라고 박상욱 사장은 말한다.
단체, 연말모임은 500여 석의 드넓은 공간에서 즐기세요
얼마 전 이곳 고봉산 아래 자리한 9사단에 봉사차 들른 서울지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100여 명은 이곳에서 장어를 먹어보고는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깜짝 놀라 앞으로 클럽모임은 건강도 지키고 맛도 즐기는 장수천 장어집으로 하자고 만장일치로 합의를 봤을 정도.
일반 음식점도 이왕이면 넓은 공간이 편하지만 모처럼 찾은 장어집이말로 넓은 공간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편안히 즐기며 먹는 것도 먹는 즐거움 중의 하나. 넓은 자리만큼이나 시원하게 숯불연기를 뽑아내는 배기시설도 잘 되어 있다.
참숯에 구워 먹는 장어에 어울리는 밑찬으로는 2년 묵힌 해남배추로 만든 묵은지는 또 하나의 별미. 새콤하게 절인 깻잎은 담백한 장어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오픈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테이블당 3000원 하는 생면으로 만든 잔치국수나 소주가 제공된다. 오픈된 주방에선 장어 외에 따로 준비하는 반찬이 없기 때문에 청결은 물론 반찬이 재활용된다든가 하는 염려도 없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다.
건물 바로 옆엔 내년 봄 문을 열게 될 중산양식장이 기초공사를 끝낸 상태다. 봄부터는 이곳에 중산양식장을 직접 운영해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고 즐기는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문의 031-976-9592
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일산에도 몇몇 유명하다는 장어집이 있지만 고봉산 산자락을 마주보며 넓은 공간에 새로운 장어집이 자리했다는 소식에 칼바람을 맞으며 찾아가 보았다.
중산 고봉산 삼거리 SK 주유소 뒷길엔 중산 힐스골프장을 올라가는 작은 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조금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과 함께 새로 들어선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그곳이 장수천 민물장어집이다.
한방재료에서 추출한 사료를 먹고 자란 장어
장수천 민물장어가 일반 장어와 또 다른 점은 양식하는 데 먹이는 사료부터가 다르다는 점. 일반 사료를 먹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수산과학원에서 특허 받은 한방재료에서 추출한 사료를 먹인 치어(새끼장어)는 양식기간도 일반장어에 비해 훨씬 길고 장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
또 구웠을 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장어 마니아들은 단번에 그 맛을 알아낼 정도. 또 워낙 양식비용이 많이 들어 일반 장어집에서는 이윤이 맞지 않아 유통시킬 수 없고 장수천 민물장어집에서만 양식장에서 직거래로 바로 들여와 손님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장수천 민물장어집의 장어는 대한민국 장어양식 분야의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양훈 사장이 직접 양식한 천연생약 보약장어이기 때문. 바로 장어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는 대목이다.
언론이 검증한, 맛과 효능이 다른 장수천 민물장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노랫말에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노래가사가 있다. 그 말처럼 장어에도 굳이 점수를 매긴다면 그야말로 ‘10점 만점에 10점’인 장어가 바로 장수천 민물장어다.
보약물고기로도 조선일보, 동아일 보등 언론의 극찬을 받았던 장수천 민물장어는 지방함량이 14.79%나 되는 일반 장어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5.03% 밖에 되지 않는데다 라이소자임 활성효소는 일반장어보다 2배 가까이 높아 소화흡수도 뛰어나다는 것.
또 사료에 항생제가 없어 질병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장어가 다 똑같은 장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장어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장어를 먹어보면 그 육질이 벌써 달라요. 그 점이 바로 장수천 민물장어의 첫 번째 다른 점”이라고 박상욱 사장은 말한다.
단체, 연말모임은 500여 석의 드넓은 공간에서 즐기세요
얼마 전 이곳 고봉산 아래 자리한 9사단에 봉사차 들른 서울지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100여 명은 이곳에서 장어를 먹어보고는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깜짝 놀라 앞으로 클럽모임은 건강도 지키고 맛도 즐기는 장수천 장어집으로 하자고 만장일치로 합의를 봤을 정도.
일반 음식점도 이왕이면 넓은 공간이 편하지만 모처럼 찾은 장어집이말로 넓은 공간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편안히 즐기며 먹는 것도 먹는 즐거움 중의 하나. 넓은 자리만큼이나 시원하게 숯불연기를 뽑아내는 배기시설도 잘 되어 있다.
참숯에 구워 먹는 장어에 어울리는 밑찬으로는 2년 묵힌 해남배추로 만든 묵은지는 또 하나의 별미. 새콤하게 절인 깻잎은 담백한 장어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오픈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테이블당 3000원 하는 생면으로 만든 잔치국수나 소주가 제공된다. 오픈된 주방에선 장어 외에 따로 준비하는 반찬이 없기 때문에 청결은 물론 반찬이 재활용된다든가 하는 염려도 없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다.
건물 바로 옆엔 내년 봄 문을 열게 될 중산양식장이 기초공사를 끝낸 상태다. 봄부터는 이곳에 중산양식장을 직접 운영해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고 즐기는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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