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신도시에 박미영씨는 3년 전 파주로 이사와 처음으로 추천 받은 맛집이 바로 이 두포나루의 ‘두포나루터’였다고 한다. 이웃집의 강력한 추천에도 민물 매운탕이 뭐 그렇지 하며 썩 내키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파주 임진강의 특산물이니 한번 먹어 보자는 호기심으로 자유로를 달려 두포나루터를 찾았다.
“다른 임진강의 매운탕집처럼 메기, 빠가 매운탕과 참게탕, 장어, 황복, 참게정식 등이 있었는데 남편과 내가 주문한 음식은 참게탕이었어요. 커다란 냄비에 넉넉한 참게와 수북한 미나리가 먹음직해 보였는데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이런 게 웰빙푸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났지요. 그래서 시아버지가 오셔도, 친정 엄마가 와도, 남편 회사 동료가 찾아와도 나만의 접대 장소가 되었어요.” 단골이 된 지 3년이 된다고 두포나루와의 인연을 자랑한다.
손님에게 늘 정직한 주인아저씨는 “황복은 5월이 철이고, 장어는 여름이 철이고, 참게는 11월이 철이라며 제철이 맛있다”고 제철에 꼭 오라고 설명한단다. 하지만 박미영씨는 제철에 와서 꼭 먹어야지 하면서도, 철이 아니어도 입맛을 당기는 참게 먹으러 언제든 오게 된다고 한다.
‘두포나루터’의 맛의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다. 주인아저씨는 손님을 위해 최선을 요리를 한단다. 그래서 재료를 미리 사다 놓는 법도 없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재료를 손질해 음식을 정성껏 만든다고 한다. 7년 전 주인아저씨의 고향집에 ‘두포나루터’를 개조해서 개업했는데 민물 매운탕에 깔끔한 맛을 살리는데는 사실은 일본 요리를 전공한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고 한다. 또 주인아저씨가 산 장어를 손수 손질해서 불에 직접 구운 장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이 집의 인기메뉴다.
한번 오면 다시 찾는 ‘도포나루터’는 꼭 누이 집처럼 편안하고 정이 간다.
● 메뉴 : 장어, 황복, 메기, 빠가사리
● 위치 : 자유로를 달리다 문산 IC에서 전곡 적성가는 37번 국도를 타고 가다 법원리, 두포나루터 보고 우회전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주차장 있음
● 문의 : 031-954-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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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임진강의 매운탕집처럼 메기, 빠가 매운탕과 참게탕, 장어, 황복, 참게정식 등이 있었는데 남편과 내가 주문한 음식은 참게탕이었어요. 커다란 냄비에 넉넉한 참게와 수북한 미나리가 먹음직해 보였는데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이런 게 웰빙푸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났지요. 그래서 시아버지가 오셔도, 친정 엄마가 와도, 남편 회사 동료가 찾아와도 나만의 접대 장소가 되었어요.” 단골이 된 지 3년이 된다고 두포나루와의 인연을 자랑한다.
손님에게 늘 정직한 주인아저씨는 “황복은 5월이 철이고, 장어는 여름이 철이고, 참게는 11월이 철이라며 제철이 맛있다”고 제철에 꼭 오라고 설명한단다. 하지만 박미영씨는 제철에 와서 꼭 먹어야지 하면서도, 철이 아니어도 입맛을 당기는 참게 먹으러 언제든 오게 된다고 한다.
‘두포나루터’의 맛의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다. 주인아저씨는 손님을 위해 최선을 요리를 한단다. 그래서 재료를 미리 사다 놓는 법도 없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재료를 손질해 음식을 정성껏 만든다고 한다. 7년 전 주인아저씨의 고향집에 ‘두포나루터’를 개조해서 개업했는데 민물 매운탕에 깔끔한 맛을 살리는데는 사실은 일본 요리를 전공한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고 한다. 또 주인아저씨가 산 장어를 손수 손질해서 불에 직접 구운 장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이 집의 인기메뉴다.
한번 오면 다시 찾는 ‘도포나루터’는 꼭 누이 집처럼 편안하고 정이 간다.
● 메뉴 : 장어, 황복, 메기, 빠가사리
● 위치 : 자유로를 달리다 문산 IC에서 전곡 적성가는 37번 국도를 타고 가다 법원리, 두포나루터 보고 우회전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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