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리듬과 퍼포먼스, 행복한 두드림 ‘노크’

지역내일 2008-11-14
노크 타악기 앙상블(Knock Percussion Ensemble)은 2003년 창단 이후 다양한 형태의 연주활동을 벌여 왔으며. 2003년 12월 11일에서 2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무려 18일간의 창단음악회를 올렸습니다. 그 행복한 두드림 ‘노크’가 11월 22일 오후 5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감동의 가족음악회
현재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10명의 프로페셔널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에서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을 발산하는 최정상의 타악기 앙상블 팀입니다. 노크(Knock)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 간에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자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현대사회에서 서로간의 닫힌 마음을 음악으로 노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타악기라고 멜로디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타악 콘서트라고 멜로디가 빠지지는 않습니다. 마림바, 글로켄슈필, 실로폰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타악 멜로디 악기들이 Knock의 리듬에 실려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Knock 공연을 이끄는 사회자
Knock에서 사회자는 때로는 공연을 풀어주고 때로는 조여주면서 관객들이 지루하지도, 무겁게 느끼지도 않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공연을 윤택하게 합니다. 감미로운 노래는 보너스 선물일 뿐입니다. Knock의 사회자는 콘서트의 메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콘서트를 이끄는 연주자들과 음악을 조율하며 이끌어가는 단단한 조연 역할을 훌륭히 처리해 나가야 하는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는 역할일 수 있습니다.
이에 2008 Knock는 사회자의 질을 높였습니다. 부담감을 뛰어 넘어 오히려 공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질과 경험을 지닌 분들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무대를 넘어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는 김선경씨. 또 파워풀한 노래로 뮤지컬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김선영씨 등 인기와 능력 모두를 갖춘 스타들이 Knock의 사회자로 공연을 찾을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티켓은 으뜸자리 3만5000원/좋은자리 2만7000원/편한자리 2만원.
문의 02-515-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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