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버아트센터에서는 센터 내 거리갤러리 개관식과 함께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이야기 전’을 연다. 60~80세 전후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시작한 미술교실에서 그린 그림 30여점이 선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 혜택이 적은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주체자로서 자존감을 얻도록 돕고 있다. 거리갤러리 개관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인 세류2동에서도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항상 그림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의 영실버아트센터 031-236-1533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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